폭행 피해 가이드, 예천군의회 의원 등 상대로 5백만 달러 소송 방침

입력 2019.01.25 (12:23) 수정 2019.01.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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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중이던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한인 가이드가 박 의원 등을 상대로 고액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폭행 피해를 입은 미국 현지 가이드 측 변호인은 박 의원과 군 의회 등에 대해 500만 달러 이상, 우리돈 56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로펌 측은 현재 캐나다 사법 당국의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뢰인이 입은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민사소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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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 피해 가이드, 예천군의회 의원 등 상대로 5백만 달러 소송 방침
    • 입력 2019-01-25 12:25:25
    • 수정2019-01-25 12:31:29
    뉴스 12
해외 연수 중이던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한인 가이드가 박 의원 등을 상대로 고액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폭행 피해를 입은 미국 현지 가이드 측 변호인은 박 의원과 군 의회 등에 대해 500만 달러 이상, 우리돈 56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로펌 측은 현재 캐나다 사법 당국의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뢰인이 입은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민사소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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