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권주자들, 이번주 출마 선언 줄이어

입력 2019.01.27 (11:25) 수정 2019.0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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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2·27 전당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국당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총리와 더불어 유력 주자로 꼽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오는 30일 여의도 교육공제회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자신의 저서 '미래'의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를 전후해 출마 선언을 할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 지난 23일 김진태, 안상수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마친데 이어, 주호영 의원이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출사표를 던졌고, 오는 31일에는 심재철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정우택 의원이 헌정기념관에서 각각 출마 선언을 계획하는 등 원내 당권 주자들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당 대표 후보만 8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르면 오는 29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컷오프 기준을 포함한 전당대회 룰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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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당권주자들, 이번주 출마 선언 줄이어
    • 입력 2019-01-27 11:25:08
    • 수정2019-01-27 14:59:10
    정치
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2·27 전당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국당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총리와 더불어 유력 주자로 꼽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오는 30일 여의도 교육공제회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자신의 저서 '미래'의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를 전후해 출마 선언을 할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 지난 23일 김진태, 안상수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마친데 이어, 주호영 의원이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출사표를 던졌고, 오는 31일에는 심재철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정우택 의원이 헌정기념관에서 각각 출마 선언을 계획하는 등 원내 당권 주자들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당 대표 후보만 8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르면 오는 29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컷오프 기준을 포함한 전당대회 룰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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