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관순 서훈 상향’ 보도에 “확인 어려워”
입력 2019.01.27 (20:19)
수정 2019.01.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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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최근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자 서훈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서훈 상향 조정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2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나눈 대화는 확인이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단 유관순 열사의 서훈 문제는 오래된 주제로 검색하시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 추진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주례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3·1절을 맞아 건국훈장 5단계 중 3등급인 '독립장'인 유 열사의 서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2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나눈 대화는 확인이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단 유관순 열사의 서훈 문제는 오래된 주제로 검색하시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 추진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주례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3·1절을 맞아 건국훈장 5단계 중 3등급인 '독립장'인 유 열사의 서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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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유관순 서훈 상향’ 보도에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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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7 20:19:50
- 수정2019-01-27 20:22:06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최근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자 서훈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서훈 상향 조정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2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나눈 대화는 확인이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단 유관순 열사의 서훈 문제는 오래된 주제로 검색하시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 추진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주례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3·1절을 맞아 건국훈장 5단계 중 3등급인 '독립장'인 유 열사의 서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2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나눈 대화는 확인이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단 유관순 열사의 서훈 문제는 오래된 주제로 검색하시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 추진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주례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3·1절을 맞아 건국훈장 5단계 중 3등급인 '독립장'인 유 열사의 서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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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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