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휴일...내일 아침 기온 뚝
입력 2019.01.27 (21:34)
수정 2019.01.27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추위가 풀리면서
휴일인 오늘,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심 명소나 유명산에는
모처럼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겨울인데도
한옥마을 거리마다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친구끼리 가족끼리
저마다 나들이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길거리에서
함께 나눠 먹는 음식은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김재수, 김승민, 김윤서 / 전주시 중노송동[인터뷰]
한옥마을 나오기에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하니까
문어 꼬치도 사 먹고
한옥마을에서 놀기 좋아요.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풍스러운 한옥 사이를 거닐며
모처럼 여유를 즐깁니다.
박다은, 오소현, 강수현 / 강원도 원주시[인터뷰]
되게 걷기도 좋고
또 한옥도 되게 많고 이래서
걸을 때마다 좀 기분이 좋고
되게 잘 온 것 같아요.
일주일여 뒤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포근한 날씨에
산간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은
벌써 봄의 정취를 자아냅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롭게 오르는 산길은
일상의 시름을 잠시 잊게 합니다.
김병천, 김영수 / 전주시 인후동[인터뷰]
오늘 참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오늘 같은 날 산행하면 공기도 좋고
간단한 식사 하면서
덕담 나누고 그러면서
하루 보내는 게 즐겁습니다.
내일 새벽
전북 동부내륙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지만,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중호입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휴일인 오늘,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심 명소나 유명산에는
모처럼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겨울인데도
한옥마을 거리마다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친구끼리 가족끼리
저마다 나들이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길거리에서
함께 나눠 먹는 음식은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김재수, 김승민, 김윤서 / 전주시 중노송동[인터뷰]
한옥마을 나오기에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하니까
문어 꼬치도 사 먹고
한옥마을에서 놀기 좋아요.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풍스러운 한옥 사이를 거닐며
모처럼 여유를 즐깁니다.
박다은, 오소현, 강수현 / 강원도 원주시[인터뷰]
되게 걷기도 좋고
또 한옥도 되게 많고 이래서
걸을 때마다 좀 기분이 좋고
되게 잘 온 것 같아요.
일주일여 뒤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포근한 날씨에
산간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은
벌써 봄의 정취를 자아냅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롭게 오르는 산길은
일상의 시름을 잠시 잊게 합니다.
김병천, 김영수 / 전주시 인후동[인터뷰]
오늘 참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오늘 같은 날 산행하면 공기도 좋고
간단한 식사 하면서
덕담 나누고 그러면서
하루 보내는 게 즐겁습니다.
내일 새벽
전북 동부내륙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지만,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중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근한 휴일...내일 아침 기온 뚝
-
- 입력 2019-01-27 21:34:18
- 수정2019-01-27 22:26:42

[앵커멘트]
추위가 풀리면서
휴일인 오늘,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심 명소나 유명산에는
모처럼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겨울인데도
한옥마을 거리마다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친구끼리 가족끼리
저마다 나들이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길거리에서
함께 나눠 먹는 음식은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김재수, 김승민, 김윤서 / 전주시 중노송동[인터뷰]
한옥마을 나오기에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하니까
문어 꼬치도 사 먹고
한옥마을에서 놀기 좋아요.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풍스러운 한옥 사이를 거닐며
모처럼 여유를 즐깁니다.
박다은, 오소현, 강수현 / 강원도 원주시[인터뷰]
되게 걷기도 좋고
또 한옥도 되게 많고 이래서
걸을 때마다 좀 기분이 좋고
되게 잘 온 것 같아요.
일주일여 뒤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포근한 날씨에
산간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은
벌써 봄의 정취를 자아냅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롭게 오르는 산길은
일상의 시름을 잠시 잊게 합니다.
김병천, 김영수 / 전주시 인후동[인터뷰]
오늘 참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오늘 같은 날 산행하면 공기도 좋고
간단한 식사 하면서
덕담 나누고 그러면서
하루 보내는 게 즐겁습니다.
내일 새벽
전북 동부내륙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지만,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중호입니다.####
-
-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오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