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지막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원 용역을 담당한
연구진이 최종 연구 결과를
내놨는데요.
철거된 부분은
물론 총탄 흔적까지
복원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김효신 기잡니다.
[리포트]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에서 촬영한
전남도청입니다.
(분할)현재와 비교하니
별관과 본관, 본관과 회의실을
잇는 통로가 사라졌습니다.
복원 용역 연구진은
이 부분을 복원해야 한다는
안을 내놨습니다.
또,
사진과 증언을 토대로 구성한 결과
현재 엘리베이터 1층은 도청 서무과로,
2-3층은 도지사실로 원래대로
재건축해야 한다고 결론냈습니다.
이건근/조선대학교 교수 [인터뷰]
"상황실과 방송실이 예술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엘리베이터로 흔적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가장 커다랗게 훼손된 부분이고요."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입구 역할을 하는 옛 전남도청 별관은
입구를 제외한 3,4층만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옛 전남경찰청의 정원과 주차장이
있던 자립니다. 현재 이 곳에 들어와있는 방문자 센터를 철거한 뒤
원형 복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는 또
도청과 인접한 옛 전남 경찰청 건물에서도
총탄자국으로 보이는 흔적 수백 개가
발견됐습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인터뷰]
"복원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새롭게
발굴도 되고 그리고 현장이 어떤 모습이었는 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데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구요."
옛 전남도청은
이번 복원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0년 쯤 복원공사를 통해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효신입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지막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원 용역을 담당한
연구진이 최종 연구 결과를
내놨는데요.
철거된 부분은
물론 총탄 흔적까지
복원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김효신 기잡니다.
[리포트]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에서 촬영한
전남도청입니다.
(분할)현재와 비교하니
별관과 본관, 본관과 회의실을
잇는 통로가 사라졌습니다.
복원 용역 연구진은
이 부분을 복원해야 한다는
안을 내놨습니다.
또,
사진과 증언을 토대로 구성한 결과
현재 엘리베이터 1층은 도청 서무과로,
2-3층은 도지사실로 원래대로
재건축해야 한다고 결론냈습니다.
이건근/조선대학교 교수 [인터뷰]
"상황실과 방송실이 예술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엘리베이터로 흔적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가장 커다랗게 훼손된 부분이고요."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입구 역할을 하는 옛 전남도청 별관은
입구를 제외한 3,4층만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있던 자립니다. 현재 이 곳에 들어와있는 방문자 센터를 철거한 뒤
원형 복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는 또
도청과 인접한 옛 전남 경찰청 건물에서도
총탄자국으로 보이는 흔적 수백 개가
발견됐습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인터뷰]
"복원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새롭게
발굴도 되고 그리고 현장이 어떤 모습이었는 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데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구요."
옛 전남도청은
이번 복원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0년 쯤 복원공사를 통해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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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항전지 옛 전남도청...원래모습 되찾는다
-
- 입력 2019-01-27 22:41:51

[앵커멘트]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지막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원 용역을 담당한
연구진이 최종 연구 결과를
내놨는데요.
철거된 부분은
물론 총탄 흔적까지
복원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김효신 기잡니다.
[리포트]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에서 촬영한
전남도청입니다.
(분할)현재와 비교하니
별관과 본관, 본관과 회의실을
잇는 통로가 사라졌습니다.
복원 용역 연구진은
이 부분을 복원해야 한다는
안을 내놨습니다.
또,
사진과 증언을 토대로 구성한 결과
현재 엘리베이터 1층은 도청 서무과로,
2-3층은 도지사실로 원래대로
재건축해야 한다고 결론냈습니다.
이건근/조선대학교 교수 [인터뷰]
"상황실과 방송실이 예술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엘리베이터로 흔적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가장 커다랗게 훼손된 부분이고요."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입구 역할을 하는 옛 전남도청 별관은
입구를 제외한 3,4층만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옛 전남경찰청의 정원과 주차장이
있던 자립니다. 현재 이 곳에 들어와있는 방문자 센터를 철거한 뒤
원형 복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는 또
도청과 인접한 옛 전남 경찰청 건물에서도
총탄자국으로 보이는 흔적 수백 개가
발견됐습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인터뷰]
"복원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새롭게
발굴도 되고 그리고 현장이 어떤 모습이었는 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데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구요."
옛 전남도청은
이번 복원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0년 쯤 복원공사를 통해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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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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