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예술단 이틀째 베이징 공연…中고위급 참석한듯
입력 2019.01.27 (23:04)
수정 2019.01.27 (2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이 27일 베이징에서 이틀째 공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4일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 예술단은 어제(26일) 저녁 국가대극원에서 첫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날에도 공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대극원이 북한 예술단 공연으로 전면 휴관한 가운데 오후 6시쯤부터 대극원 주변에는 공연 표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목격됐습니다.
특히 이날 대극원 주변은 10m 간격으로 경찰이 배치되고 검문검색이 강화돼 북한 예술단 공연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왔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일부 암표상은 "오늘 공연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온다"고 말했으나 시 주석의 참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6일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에는 중국 기업 단체, 북한대사관 직원, 조선족 등 2천여명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북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우호 강조, 사회주의 우월성 부각하는 노래와 춤, 연주가 되풀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24일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 예술단은 어제(26일) 저녁 국가대극원에서 첫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날에도 공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대극원이 북한 예술단 공연으로 전면 휴관한 가운데 오후 6시쯤부터 대극원 주변에는 공연 표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목격됐습니다.
특히 이날 대극원 주변은 10m 간격으로 경찰이 배치되고 검문검색이 강화돼 북한 예술단 공연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왔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일부 암표상은 "오늘 공연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온다"고 말했으나 시 주석의 참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6일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에는 중국 기업 단체, 북한대사관 직원, 조선족 등 2천여명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북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우호 강조, 사회주의 우월성 부각하는 노래와 춤, 연주가 되풀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예술단 이틀째 베이징 공연…中고위급 참석한듯
-
- 입력 2019-01-27 23:04:27
- 수정2019-01-27 23:31:33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이 27일 베이징에서 이틀째 공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4일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 예술단은 어제(26일) 저녁 국가대극원에서 첫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날에도 공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대극원이 북한 예술단 공연으로 전면 휴관한 가운데 오후 6시쯤부터 대극원 주변에는 공연 표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목격됐습니다.
특히 이날 대극원 주변은 10m 간격으로 경찰이 배치되고 검문검색이 강화돼 북한 예술단 공연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왔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일부 암표상은 "오늘 공연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온다"고 말했으나 시 주석의 참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6일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에는 중국 기업 단체, 북한대사관 직원, 조선족 등 2천여명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북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우호 강조, 사회주의 우월성 부각하는 노래와 춤, 연주가 되풀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24일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 예술단은 어제(26일) 저녁 국가대극원에서 첫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날에도 공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대극원이 북한 예술단 공연으로 전면 휴관한 가운데 오후 6시쯤부터 대극원 주변에는 공연 표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목격됐습니다.
특히 이날 대극원 주변은 10m 간격으로 경찰이 배치되고 검문검색이 강화돼 북한 예술단 공연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왔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일부 암표상은 "오늘 공연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온다"고 말했으나 시 주석의 참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6일 북한 예술단의 첫 공연에는 중국 기업 단체, 북한대사관 직원, 조선족 등 2천여명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북한 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우호 강조, 사회주의 우월성 부각하는 노래와 춤, 연주가 되풀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이소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