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곳곳에 테디베어…파리 명소된 곰 인형 동네
입력 2019.01.28 (06:49)
수정 2019.01.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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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이웃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생각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파리의 한 동네를 SNS 명소로 급부상하게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13구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입니다.
북적이는 인파와 더불어 계단과 로비 구석까지 커다란 곰 인형들이 가득한데요.
약 3개월 동안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곰 인형들을 모아 송별회를 개최한 겁니다.
지난해 11월 이 동네 책방 주인인 필립 씨는 이웃 주민들에게 잠깐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가게 앞 지하철 입구를 시작으로 동네 곳곳을 50여 개의 거대 곰 인형으로 장식했는데요.
그의 아이디어에 이웃들도 적극 동참하면서 가정집 발코니부터 식당 테이블, 관공서까지 동네 전체가 곰 인형 마을로 변신했고요.
덩달아 파리 시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SNS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겨울잠'을 이유로 잠시 동네 주민들과 이별하기로 한 곰 인형들!
다행히 돌아오는 봄에 더 많은 수의 곰 인형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니 아쉬움을 덜어도 될 것 같네요.
<디지털 광장>입니다.
이웃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생각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파리의 한 동네를 SNS 명소로 급부상하게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13구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입니다.
북적이는 인파와 더불어 계단과 로비 구석까지 커다란 곰 인형들이 가득한데요.
약 3개월 동안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곰 인형들을 모아 송별회를 개최한 겁니다.
지난해 11월 이 동네 책방 주인인 필립 씨는 이웃 주민들에게 잠깐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가게 앞 지하철 입구를 시작으로 동네 곳곳을 50여 개의 거대 곰 인형으로 장식했는데요.
그의 아이디어에 이웃들도 적극 동참하면서 가정집 발코니부터 식당 테이블, 관공서까지 동네 전체가 곰 인형 마을로 변신했고요.
덩달아 파리 시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SNS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겨울잠'을 이유로 잠시 동네 주민들과 이별하기로 한 곰 인형들!
다행히 돌아오는 봄에 더 많은 수의 곰 인형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니 아쉬움을 덜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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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곳곳에 테디베어…파리 명소된 곰 인형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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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06:53:05
- 수정2019-01-28 06:58:20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이웃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생각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파리의 한 동네를 SNS 명소로 급부상하게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13구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입니다.
북적이는 인파와 더불어 계단과 로비 구석까지 커다란 곰 인형들이 가득한데요.
약 3개월 동안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곰 인형들을 모아 송별회를 개최한 겁니다.
지난해 11월 이 동네 책방 주인인 필립 씨는 이웃 주민들에게 잠깐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가게 앞 지하철 입구를 시작으로 동네 곳곳을 50여 개의 거대 곰 인형으로 장식했는데요.
그의 아이디어에 이웃들도 적극 동참하면서 가정집 발코니부터 식당 테이블, 관공서까지 동네 전체가 곰 인형 마을로 변신했고요.
덩달아 파리 시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SNS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겨울잠'을 이유로 잠시 동네 주민들과 이별하기로 한 곰 인형들!
다행히 돌아오는 봄에 더 많은 수의 곰 인형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니 아쉬움을 덜어도 될 것 같네요.
<디지털 광장>입니다.
이웃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생각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파리의 한 동네를 SNS 명소로 급부상하게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13구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입니다.
북적이는 인파와 더불어 계단과 로비 구석까지 커다란 곰 인형들이 가득한데요.
약 3개월 동안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곰 인형들을 모아 송별회를 개최한 겁니다.
지난해 11월 이 동네 책방 주인인 필립 씨는 이웃 주민들에게 잠깐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가게 앞 지하철 입구를 시작으로 동네 곳곳을 50여 개의 거대 곰 인형으로 장식했는데요.
그의 아이디어에 이웃들도 적극 동참하면서 가정집 발코니부터 식당 테이블, 관공서까지 동네 전체가 곰 인형 마을로 변신했고요.
덩달아 파리 시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SNS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겨울잠'을 이유로 잠시 동네 주민들과 이별하기로 한 곰 인형들!
다행히 돌아오는 봄에 더 많은 수의 곰 인형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니 아쉬움을 덜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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