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타 등용문 뮤지컬 ‘그리스’, 정세운 등 캐스팅 공개

입력 2019.01.29 (06:55) 수정 2019.01.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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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재공연을 앞둔 뮤지컬 '그리스'가 새로운 배우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지현우, 주원, 조정석 씨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뮤지컬 '그리스'는 공연계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며 캐스팅 소식이 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곤 했는데요,

'그리스'의 제작사는 어제 주인공 대니 역에 가수 정세운 씨와 배우 서경수 씨 등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성적인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정세운 씨는 이번이 첫 뮤지컬 출연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요,

그는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작품에 캐스팅 돼 영광이라고 발탁 소감을 전하며 처음 오르는 뮤지컬 무대라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그리스' 뮤지컬은 기존 공연에 새로운 요소들을 더한 일명 '뉴트로' 버전으로, 오는 4월 첫 공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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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9 06:57:11
    • 수정2019-01-29 0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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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재공연을 앞둔 뮤지컬 '그리스'가 새로운 배우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지현우, 주원, 조정석 씨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뮤지컬 '그리스'는 공연계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며 캐스팅 소식이 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곤 했는데요,

'그리스'의 제작사는 어제 주인공 대니 역에 가수 정세운 씨와 배우 서경수 씨 등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성적인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정세운 씨는 이번이 첫 뮤지컬 출연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요,

그는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작품에 캐스팅 돼 영광이라고 발탁 소감을 전하며 처음 오르는 뮤지컬 무대라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그리스' 뮤지컬은 기존 공연에 새로운 요소들을 더한 일명 '뉴트로' 버전으로, 오는 4월 첫 공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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