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경기도 안성 젖소 농장 구제역…설 앞두고 ‘비상’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 농장에서 이번 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등 설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사실상 무산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10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의원 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 세력과 반대 세력의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예타 면제 사업’ 오늘 발표…세금 낭비 논란

정부가 오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사업 가운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세우고 있지만 세금 낭비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김복동 할머니 별세…생존자 23명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어젯밤 별세하면서 생존자가 23명으로 줄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마지막 순간까지 위안부 문제 해결을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아베, 한일 현안 언급 안 해…의도적 ‘한국 무시’?

아베 일본 총리가 시정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와 연대하겠다면서 정작 한일간 현안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의도적 '한국 무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야 ‘이해충돌금지원칙 위배’ 논란

손혜원 의원이 피감기관 곳곳에 추천한 인사들이 공직에 임명된 걸로 드러났습니다.자유한국당 장제원,송영석 의원도 이해충돌 금지원칙을 위배했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