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
남명 조식의 생애를 다룬
공연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대중예술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사또는 우리하기 나름이에요!"
익살스러운 동작과 함께
유머를 쏟아내는 배우들.
관객이 무대에 오르기도 합니다.
조선 중기
영남지역 대표 선비
남명 조식의 생애를 다룬 마당극입니다.
성리학자로서
늘 비판정신을 강조했던
그의 '경의 사상'.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소재지만,
다양한 극적 요소와 연출을 가미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윤미영 / 산청군 삼장면 [인터뷰]
"이렇게 극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
선명하게 '경의사상'이라든지 그 당시
역사적 배경 이런 것들이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진은주[인터뷰]
/ 극단 '큰들' 기획실장
"선생님을 통해가지고 진지하게 풀어내고
그 외에 마당극이 가지고 있는 해학적인
요소나 재미있는 요소는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는 제자들이라든지 이웃에 살고있는
백성들이라든지.."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도
공연 1주일을 앞뒀습니다.
경상오페라단과
진주시립교향악단 등이 함께,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조명해
웅장한 공연으로 펼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김충희[인터뷰]
/ 창작오페라 <처사 남명> '남명 조식' 역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또 퇴계 이황과의
관계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드라마처럼
드러내지게 됩니다."
시대의 등대가 됐던
'남명 정신'이 이제는 현대 예술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
남명 조식의 생애를 다룬
공연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대중예술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사또는 우리하기 나름이에요!"
익살스러운 동작과 함께
유머를 쏟아내는 배우들.
관객이 무대에 오르기도 합니다.
조선 중기
영남지역 대표 선비
남명 조식의 생애를 다룬 마당극입니다.
성리학자로서
늘 비판정신을 강조했던
그의 '경의 사상'.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소재지만,
다양한 극적 요소와 연출을 가미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윤미영 / 산청군 삼장면 [인터뷰]
"이렇게 극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
선명하게 '경의사상'이라든지 그 당시
역사적 배경 이런 것들이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진은주[인터뷰]
/ 극단 '큰들' 기획실장
"선생님을 통해가지고 진지하게 풀어내고
그 외에 마당극이 가지고 있는 해학적인
요소나 재미있는 요소는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는 제자들이라든지 이웃에 살고있는
백성들이라든지.."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도
공연 1주일을 앞뒀습니다.
경상오페라단과
진주시립교향악단 등이 함께,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조명해
웅장한 공연으로 펼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김충희[인터뷰]
/ 창작오페라 <처사 남명> '남명 조식' 역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또 퇴계 이황과의
관계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드라마처럼
드러내지게 됩니다."
시대의 등대가 됐던
'남명 정신'이 이제는 현대 예술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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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예술로 전하는 '남명 정신'
-
- 입력 2019-01-30 16:40:17
[앵커멘트]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
남명 조식의 생애를 다룬
공연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대중예술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사또는 우리하기 나름이에요!"
익살스러운 동작과 함께
유머를 쏟아내는 배우들.
관객이 무대에 오르기도 합니다.
조선 중기
영남지역 대표 선비
남명 조식의 생애를 다룬 마당극입니다.
성리학자로서
늘 비판정신을 강조했던
그의 '경의 사상'.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소재지만,
다양한 극적 요소와 연출을 가미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윤미영 / 산청군 삼장면 [인터뷰]
"이렇게 극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까 더
선명하게 '경의사상'이라든지 그 당시
역사적 배경 이런 것들이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진은주[인터뷰]
/ 극단 '큰들' 기획실장
"선생님을 통해가지고 진지하게 풀어내고
그 외에 마당극이 가지고 있는 해학적인
요소나 재미있는 요소는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는 제자들이라든지 이웃에 살고있는
백성들이라든지.."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도
공연 1주일을 앞뒀습니다.
경상오페라단과
진주시립교향악단 등이 함께,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조명해
웅장한 공연으로 펼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김충희[인터뷰]
/ 창작오페라 <처사 남명> '남명 조식' 역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또 퇴계 이황과의
관계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드라마처럼
드러내지게 됩니다."
시대의 등대가 됐던
'남명 정신'이 이제는 현대 예술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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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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