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깊어가는 가을에
지리산 단풍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잠시 내렸다 그친 여우비에
운치를 더 한 산길을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계곡 바위를 따라 펼쳐진
빨강과 노랑의 천연색 수채화.
[이펙트1](계곡물소리)
잔잔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산의 운치를 더합니다.
때를 놓칠세라
아침 일찍 산길에 오른
사진동호회원들은 자리를 잡고
각자 작품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정병수 / 광주시 동구 [인터뷰]
"사계 중에서 이 가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가을철을 담기 위해서 이렇게 나왔습니
다."
잠시 내린 여우비에,
나뭇가지마다 잔뜩 달린 대봉감까지...
가을은 더 깊어만 갑니다.
유영금 / 서울시 노원구 [인터뷰]
"만추 그 자체네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지리산... 너무 아름답고, 가을비가
막 내리는데. 우리 저기 위까지 가볼 예정
이에요."
지난해보다
3~4일 이르게 찾아온 지리산 단풍은
현재 산 전체 80%까지 내려와
이번 주 절정을 맞습니다.
큰 일교차로
유독 짙게 물든 단풍빛의 매력에
탐방객 발길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덕수[인터뷰]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삼장분소
"10월달에 현재 탐방객이 2만3천명이 방문
을 했었고요. 지난 주말에는 토일요일에
는 한 5천5백명이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
천왕봉엔 첫눈까지 내리면서,
상고대 현상인 '서리꽃'과 함께
지리산 가을 절경은
한층 더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지리산 단풍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잠시 내렸다 그친 여우비에
운치를 더 한 산길을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계곡 바위를 따라 펼쳐진
빨강과 노랑의 천연색 수채화.
[이펙트1](계곡물소리)
잔잔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산의 운치를 더합니다.
때를 놓칠세라
아침 일찍 산길에 오른
사진동호회원들은 자리를 잡고
각자 작품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정병수 / 광주시 동구 [인터뷰]
"사계 중에서 이 가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가을철을 담기 위해서 이렇게 나왔습니
다."
잠시 내린 여우비에,
나뭇가지마다 잔뜩 달린 대봉감까지...
가을은 더 깊어만 갑니다.
유영금 / 서울시 노원구 [인터뷰]
"만추 그 자체네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지리산... 너무 아름답고, 가을비가
막 내리는데. 우리 저기 위까지 가볼 예정
이에요."
지난해보다
3~4일 이르게 찾아온 지리산 단풍은
현재 산 전체 80%까지 내려와
이번 주 절정을 맞습니다.
큰 일교차로
유독 짙게 물든 단풍빛의 매력에
탐방객 발길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덕수[인터뷰]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삼장분소
"10월달에 현재 탐방객이 2만3천명이 방문
을 했었고요. 지난 주말에는 토일요일에
는 한 5천5백명이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
천왕봉엔 첫눈까지 내리면서,
상고대 현상인 '서리꽃'과 함께
지리산 가을 절경은
한층 더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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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깊어가는 가을…지리산 단풍 절정
-
- 입력 2019-01-30 16:43:03
[앵커멘트]
깊어가는 가을에
지리산 단풍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잠시 내렸다 그친 여우비에
운치를 더 한 산길을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계곡 바위를 따라 펼쳐진
빨강과 노랑의 천연색 수채화.
[이펙트1](계곡물소리)
잔잔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산의 운치를 더합니다.
때를 놓칠세라
아침 일찍 산길에 오른
사진동호회원들은 자리를 잡고
각자 작품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정병수 / 광주시 동구 [인터뷰]
"사계 중에서 이 가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가을철을 담기 위해서 이렇게 나왔습니
다."
잠시 내린 여우비에,
나뭇가지마다 잔뜩 달린 대봉감까지...
가을은 더 깊어만 갑니다.
유영금 / 서울시 노원구 [인터뷰]
"만추 그 자체네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지리산... 너무 아름답고, 가을비가
막 내리는데. 우리 저기 위까지 가볼 예정
이에요."
지난해보다
3~4일 이르게 찾아온 지리산 단풍은
현재 산 전체 80%까지 내려와
이번 주 절정을 맞습니다.
큰 일교차로
유독 짙게 물든 단풍빛의 매력에
탐방객 발길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덕수[인터뷰]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삼장분소
"10월달에 현재 탐방객이 2만3천명이 방문
을 했었고요. 지난 주말에는 토일요일에
는 한 5천5백명이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
천왕봉엔 첫눈까지 내리면서,
상고대 현상인 '서리꽃'과 함께
지리산 가을 절경은
한층 더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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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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