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공실 증가, 임대료 하락

입력 2019.01.30 (19:34) 수정 2019.01.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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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가 후퇴하고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빈 상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0.8%로 연초에 비해 0.4% 포인트 늘었고,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0.6%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가 임대료도 하락해 전국의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지난해 대비 0.2%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도 0.8%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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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심리 위축…공실 증가, 임대료 하락
    • 입력 2019-01-30 19:42:02
    • 수정2019-01-30 19:48:24
    뉴스 7
지난해 경기가 후퇴하고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빈 상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0.8%로 연초에 비해 0.4% 포인트 늘었고,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0.6%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가 임대료도 하락해 전국의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지난해 대비 0.2%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도 0.8%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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