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하원, “브렉시트 재협상”…EU “불가”

입력 2019.01.30 (20:31) 수정 2019.01.30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하원이 어제 열린 표결에서 오는 3월 29일로 예정된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를 연기하지 않고 EU와 재협상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영국과 EU가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는 피하기로 했습니다.

[메이/영국 총리 : "EU와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하원은 합의안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재협상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밝히며 난항이 예상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하원, “브렉시트 재협상”…EU “불가”
    • 입력 2019-01-30 20:33:15
    • 수정2019-01-30 20:56:07
    글로벌24
영국 하원이 어제 열린 표결에서 오는 3월 29일로 예정된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를 연기하지 않고 EU와 재협상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영국과 EU가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는 피하기로 했습니다.

[메이/영국 총리 : "EU와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하원은 합의안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재협상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밝히며 난항이 예상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