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운전자 막말에 몰래 눈물 훔치는 직원

입력 2019.01.30 (20:44) 수정 2019.01.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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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취업한 지 얼마 안 된 톨게이트 직원이 일부 무례한 운전자들 때문에 크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중국 광저우의 어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cctv화면, 보시죠.

[리포트]

20대 직원이 운전자에게 영수증과 돈을 건네주는데요.

그런데 고객이 떠나자 참았던 눈물을 훔칩니다.

눈이 벌개질 정도로 울다가도 차량이 도착하면, 직원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환한 미소로 운전자를 맞이합니다.

그녀가 남몰래 눈물을 흘린 이유는?

일부 고객의 폭언 때문입니다.

이날 고속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톨게이트 대기 줄이 길어지자 화가 난 운전자들이 직원에게 화풀이를 했답니다.

해당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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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운전자 막말에 몰래 눈물 훔치는 직원
    • 입력 2019-01-30 20:46:59
    • 수정2019-01-30 20:56:11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취업한 지 얼마 안 된 톨게이트 직원이 일부 무례한 운전자들 때문에 크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중국 광저우의 어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cctv화면, 보시죠.

[리포트]

20대 직원이 운전자에게 영수증과 돈을 건네주는데요.

그런데 고객이 떠나자 참았던 눈물을 훔칩니다.

눈이 벌개질 정도로 울다가도 차량이 도착하면, 직원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환한 미소로 운전자를 맞이합니다.

그녀가 남몰래 눈물을 흘린 이유는?

일부 고객의 폭언 때문입니다.

이날 고속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톨게이트 대기 줄이 길어지자 화가 난 운전자들이 직원에게 화풀이를 했답니다.

해당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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