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11월 출생·혼인 또 ‘역대 최저’ 외

입력 2019.01.30 (21:41) 수정 2019.01.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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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는 2만 5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6.6% 줄어 같은 달 기준으로 1981년 월별 인구동향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7.3% 감소해 역시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11월 기준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명희, 운전기사에 물건 던지고 침 뱉어”

지난달 기소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운전기사와 수행기사들에게 욕설과 고성은 물론 각종 도구를 집어던지고 침까지 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의 공소장에는 호출에 늦었다며 수행기사 얼굴에 침을 뱉고, 걸레질이 마음에 안 든다며 밀대를 집어 던져 이마를 다치게 하는 등 이 씨의 갑질 폭행 사례들이 담겼습니다.

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의원 3명 제명 결정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 등 예천군 의원 3명에게 제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경북 예천군의회는 오늘(30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 대상에 오른 박종철, 권도식, 이형식 의원을 제명 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명 안은 모레(1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9㎜ 탄에 끄떡 없는 방탄 헬멧 내년부터 보급

육군이 9mm 보통탄을 막을 수 있는 방탄헬멧을 개발해 내년에 특전사에 우선 보급하고 2021년부터 특공·수색·보병부대에 차례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새 방탄헬멧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무게도 대폭 줄여 부대 임무별로 3가지 유형으로 개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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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지난해 11월 출생·혼인 또 ‘역대 최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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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30 2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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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는 2만 5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6.6% 줄어 같은 달 기준으로 1981년 월별 인구동향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7.3% 감소해 역시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11월 기준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명희, 운전기사에 물건 던지고 침 뱉어”

지난달 기소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운전기사와 수행기사들에게 욕설과 고성은 물론 각종 도구를 집어던지고 침까지 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의 공소장에는 호출에 늦었다며 수행기사 얼굴에 침을 뱉고, 걸레질이 마음에 안 든다며 밀대를 집어 던져 이마를 다치게 하는 등 이 씨의 갑질 폭행 사례들이 담겼습니다.

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의원 3명 제명 결정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 등 예천군 의원 3명에게 제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경북 예천군의회는 오늘(30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 대상에 오른 박종철, 권도식, 이형식 의원을 제명 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명 안은 모레(1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9㎜ 탄에 끄떡 없는 방탄 헬멧 내년부터 보급

육군이 9mm 보통탄을 막을 수 있는 방탄헬멧을 개발해 내년에 특전사에 우선 보급하고 2021년부터 특공·수색·보병부대에 차례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새 방탄헬멧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무게도 대폭 줄여 부대 임무별로 3가지 유형으로 개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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