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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30 (21:54) 수정 2019.01.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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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고도, 품위 있는 대응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미국 NBC뉴스 기자가 이런 글을 썼다고 합니다.

"다르빗슈의 대응은 품위 있었지만 만약 다른 인종차별 피해자들이 화내고 분노하면 오히려 비난받을 수도 있다. 분노는 지극히 정상적 감정이고, 사회 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분노가 없었다면 여성 참정권, 인종차별 철폐를 성취할 수 있었겠는가."

어제 타계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마지막 남긴 말은 일본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9시 뉴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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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30 21:57:22
    • 수정2019-01-30 2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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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고도, 품위 있는 대응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미국 NBC뉴스 기자가 이런 글을 썼다고 합니다.

"다르빗슈의 대응은 품위 있었지만 만약 다른 인종차별 피해자들이 화내고 분노하면 오히려 비난받을 수도 있다. 분노는 지극히 정상적 감정이고, 사회 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분노가 없었다면 여성 참정권, 인종차별 철폐를 성취할 수 있었겠는가."

어제 타계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마지막 남긴 말은 일본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9시 뉴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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