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10년간 최고 인기 소설가 1·2위 모두 日 작가”

입력 2019.01.31 (06:55) 수정 2019.01.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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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소설가로 두 명의 일본 작가들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교보문고는 2009년 1월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0년 동안의 소설책 누적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작가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소설가 중 한 명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엑스의 헌신' '백야행' 등 추리소설을 통해 국내에도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교보문고는 10년간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 누적 판매량은 약 127만 부이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2012년 출간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기 소설가 2위는 누적 판매량 약 1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작가 중엔 '고구려' 등을 펴낸 소설가 '김진명' 씨가 종합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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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10년간 최고 인기 소설가 1·2위 모두 日 작가”
    • 입력 2019-01-31 06:57:26
    • 수정2019-01-31 08:37:45
    뉴스광장 1부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소설가로 두 명의 일본 작가들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교보문고는 2009년 1월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0년 동안의 소설책 누적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작가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소설가 중 한 명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엑스의 헌신' '백야행' 등 추리소설을 통해 국내에도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교보문고는 10년간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 누적 판매량은 약 127만 부이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2012년 출간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기 소설가 2위는 누적 판매량 약 1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작가 중엔 '고구려' 등을 펴낸 소설가 '김진명' 씨가 종합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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