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다음 주초 날짜·장소 발표”…‘베트남’ 유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다음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최지는 모두가 예상하는 곳이라고 말해 베트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건, 모레 방한…北 카운터파트와 회담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미 실무회담을 위해 모레 서울을 찾습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만난 뒤 북한측 카운터파트와도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친서 보내”…“북미 직후, 미·중 회담 열릴 듯”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미중무역합의를 위해 만나자는 친서를 시진핑 주석이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미 언론들은 미중 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이 달 말에 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주서 구제역…축산 농가 48시간 이동 중지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세 번째 구제역 농가가 나왔습니다. 전국 축산 농가가 48시간 이동중지되며, 가축시장은 3주간 폐쇄됩니다.

김경수 항소…“조직적 저항” vs 청와대 정조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한 가운데, 민주당은 사법농단 세력의 조직적 저항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한국당은 청와대를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비서 성폭행 혐의’ 안희정 항소심 선고

비서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후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