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하늘길은 ‘만석’…공항 이용객 명절 최다 전망
입력 2019.02.01 (21:25)
수정 2019.02.0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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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 못지않게 공항도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명절에 해외 나가는 분들이꽤 많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안에 있는 면세점 쪽에 나와 있는데요,
출국을 앞두고 면세품을 사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잠시 뒤 베트남, 중국, 하와이 등으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입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1일) 하루 동안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인천공항측은 오늘(1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7일까지 142만 6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만 3천여 명인데, 역대 명절 연휴기간 중 최다 기록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동남아였는데, 3명 중 1명 꼴이고요.
일본과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효근/경기도 화성시 : "가족끼리 설 연휴를 이용해서 4박5일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는 건데요. 모처럼만에 여행가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기분이 완전 좋아요.)"]
연휴 기간 일부 항공사들은 수속절차를 평소보다 30분 이른 새벽 5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혼잡 시간인 7시부터 9시까진 짐 없는 승객을 위한 전용 검색대도 설치됩니다.
심야버스 운행 횟수가 늘어나고, 5일과 6일엔 공항철도 막차 시간도 연장됩니다.
연휴 동안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있긴 하지만,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도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미리 공항에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고속도로 못지않게 공항도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명절에 해외 나가는 분들이꽤 많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안에 있는 면세점 쪽에 나와 있는데요,
출국을 앞두고 면세품을 사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잠시 뒤 베트남, 중국, 하와이 등으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입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1일) 하루 동안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인천공항측은 오늘(1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7일까지 142만 6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만 3천여 명인데, 역대 명절 연휴기간 중 최다 기록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동남아였는데, 3명 중 1명 꼴이고요.
일본과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효근/경기도 화성시 : "가족끼리 설 연휴를 이용해서 4박5일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는 건데요. 모처럼만에 여행가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기분이 완전 좋아요.)"]
연휴 기간 일부 항공사들은 수속절차를 평소보다 30분 이른 새벽 5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혼잡 시간인 7시부터 9시까진 짐 없는 승객을 위한 전용 검색대도 설치됩니다.
심야버스 운행 횟수가 늘어나고, 5일과 6일엔 공항철도 막차 시간도 연장됩니다.
연휴 동안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있긴 하지만,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도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미리 공항에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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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01 2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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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못지않게 공항도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명절에 해외 나가는 분들이꽤 많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안에 있는 면세점 쪽에 나와 있는데요,
출국을 앞두고 면세품을 사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잠시 뒤 베트남, 중국, 하와이 등으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입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1일) 하루 동안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인천공항측은 오늘(1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7일까지 142만 6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만 3천여 명인데, 역대 명절 연휴기간 중 최다 기록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동남아였는데, 3명 중 1명 꼴이고요.
일본과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효근/경기도 화성시 : "가족끼리 설 연휴를 이용해서 4박5일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는 건데요. 모처럼만에 여행가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기분이 완전 좋아요.)"]
연휴 기간 일부 항공사들은 수속절차를 평소보다 30분 이른 새벽 5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혼잡 시간인 7시부터 9시까진 짐 없는 승객을 위한 전용 검색대도 설치됩니다.
심야버스 운행 횟수가 늘어나고, 5일과 6일엔 공항철도 막차 시간도 연장됩니다.
연휴 동안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있긴 하지만,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도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미리 공항에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고속도로 못지않게 공항도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명절에 해외 나가는 분들이꽤 많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안에 있는 면세점 쪽에 나와 있는데요,
출국을 앞두고 면세품을 사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잠시 뒤 베트남, 중국, 하와이 등으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입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1일) 하루 동안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인천공항측은 오늘(1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7일까지 142만 6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만 3천여 명인데, 역대 명절 연휴기간 중 최다 기록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동남아였는데, 3명 중 1명 꼴이고요.
일본과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효근/경기도 화성시 : "가족끼리 설 연휴를 이용해서 4박5일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는 건데요. 모처럼만에 여행가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기분이 완전 좋아요.)"]
연휴 기간 일부 항공사들은 수속절차를 평소보다 30분 이른 새벽 5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혼잡 시간인 7시부터 9시까진 짐 없는 승객을 위한 전용 검색대도 설치됩니다.
심야버스 운행 횟수가 늘어나고, 5일과 6일엔 공항철도 막차 시간도 연장됩니다.
연휴 동안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있긴 하지만,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도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미리 공항에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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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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