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제’ 르브론 제임스, 클리퍼스전 승리 이끌다!

입력 2019.02.01 (21:53) 수정 2019.02.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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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킹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마자 연장전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클리퍼스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년 크리스마스 경기 때 부상이후 17경기를 결정한 르브론.

그러나 부상 복귀 첫 경기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펄펄 날았습니다.

골문앞에선 상대 수비를 가볍게 밀어내고 차근차근 득점을 올립니다.

절묘한 스크린 플레이 뒤에 던진 중거리 슛도 림으로 빨려듭니다.

종료 35초전 3점슛을 내줘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지만 르브론의 플레이엔 여유가 넘쳤습니다.

르브론이 수비를 앞에 두고 뒤로 물러서면서 던진 슛이 성공하면서 LA레이커스는 3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밀워키의 아데토쿤보가 빠른 스피드로 골문을 파고들더니 강력한 한손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211cm의 큰 키에도 유연한 움직임으로 골밑 슛까지 자유자재로 집어 넣습니다.

아데토쿤보가 19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한 밀워키는 토론토를 물리치고 동부 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야유는 물론 음주도 허용돼 세상 가장 시끄러운 골프 대회로 유명한 PGA 피닉스 오픈.

강성훈이 16번 홀에서 날린 티샷이 홀 컵 바로 앞에 멈춰섭니다.

안병훈도 7번홀 버디를 포함해 4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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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황제’ 르브론 제임스, 클리퍼스전 승리 이끌다!
    • 입력 2019-02-01 21:55:57
    • 수정2019-02-01 2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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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킹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마자 연장전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클리퍼스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년 크리스마스 경기 때 부상이후 17경기를 결정한 르브론.

그러나 부상 복귀 첫 경기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펄펄 날았습니다.

골문앞에선 상대 수비를 가볍게 밀어내고 차근차근 득점을 올립니다.

절묘한 스크린 플레이 뒤에 던진 중거리 슛도 림으로 빨려듭니다.

종료 35초전 3점슛을 내줘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지만 르브론의 플레이엔 여유가 넘쳤습니다.

르브론이 수비를 앞에 두고 뒤로 물러서면서 던진 슛이 성공하면서 LA레이커스는 3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밀워키의 아데토쿤보가 빠른 스피드로 골문을 파고들더니 강력한 한손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211cm의 큰 키에도 유연한 움직임으로 골밑 슛까지 자유자재로 집어 넣습니다.

아데토쿤보가 19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한 밀워키는 토론토를 물리치고 동부 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야유는 물론 음주도 허용돼 세상 가장 시끄러운 골프 대회로 유명한 PGA 피닉스 오픈.

강성훈이 16번 홀에서 날린 티샷이 홀 컵 바로 앞에 멈춰섭니다.

안병훈도 7번홀 버디를 포함해 4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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