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기해년 빛낼 세대별 돼지띠 스타는 누구?

입력 2019.02.05 (08:26) 수정 2019.0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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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음력 1월 1일을 맞아 본격적으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은 기해년, 이른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잖아요.

복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처럼 올해 운이 펑펑 터질 것 같은 돼지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어떤 분들이 있을지,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돼지띠 스타들.

특히, 95년생 중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은데요.

그 중,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이분들!

[방탄소년단 : "I'm so sick of thi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

세계를 열광시킨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지민 씨가 바로 돼지띠라는 사실.

황금돼지의 기운을 가득 받아, 왠지 올해도 그들의 질주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를 화려하게 보낸 또 다른 아이돌 스타, 그룹 마마무의 화사 씨도 돼지띠인데요.

[전현무 : "곱창 대란 기억나시죠? (나죠.) 곱창 집에 아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도 곱창이 없대요."]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등 먹기만 하면 완판 대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르며 예능계를 강타한 화사 씨.

조만간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는데요.

2년 연속,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밖에도 비투비의 육성재 씨, EXID의 정화 씨, 트와이스의 나연 씨 등이 있는데요.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 외에도 올해가 기대되는 95년생 돼지띠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이분입니다!

[김보라/서영은 역 : "난 싫단 말 못 해. 왜인지 알아? 싫지 않으니까. 그렇게라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으니까."]

최근, 자녀들을 통해 욕망을 이루려는 상류층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을 가진 영악한 고등학생 ‘혜나’로 열연한 김보라 씨.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83년생 돼지띠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먼저, 지난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서 열혈 급식 담당으로 활약한 배정남 씨.

[지진희·배정남 : "이게 뭐니? (묵은지 된장찌개요.) 묵은지 된장찌개? 사막에서? (네.)"]

순수한 열정과 구수한 입담으로 호감을 얻으며 대세 예능인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배정남 씨의 동갑내기 친구로 한혜진 씨도 있습니다.

[배정남 : "데뷔 때부터 친구예요."]

[유재석 : "왜냐면 진짜 두 분이."]

[배정남 : "진짜로요. 저희는 16년, 17년째예요."]

[박명수 : "같이 모델로?"]

[배정남 : "그렇죠. 그때 걔는 그때부터 톱이었어요, 혜진이는. 저는 막상 일 시작하려고 버둥거리고 있을 때."]

모델계에서 알아주던 두 친구가 이제는 나란히 예능계도 접수하고 있네요.

배우 김재욱 씨, 최여진 씨도 모델 출신 돼지띠 스타인데요.

83년생들 중엔 정말 키가 훤칠한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런가 하면, 71년생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해있습니다!

[고현정/이자경 역 : "내가 조들호 변호사를 너무 만만히 봤나? 한 방 먹었으니 나도 한 방 돌려줘야겠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섬뜩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고현정 씨!

그리고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김남주 씨도 있고요.

‘삼둥이 아빠‘ 송일국 씨, ‘원조 책받침 여신’ 오연수 씨, ‘만능 배우’ 안재욱 씨 모두 같은 띠 친구들입니다.

그렇다면, 59년생 돼지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김선근 : "김미숙 씨는 쉬실 때도 드레스 입고 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김미숙 : "그래요?"]

[김선근 : "네. 워낙 우아하시니까."]

[김미숙 : "전혀 아니죠. 정말 그런 이미지일까요? 저는."]

[김선근 : "심하게 그런 이미지세요."]

부정하기 힘든 우아함의 대명사죠?

배우 김미숙 씨와, 효녀 가수 현숙 씨도 있는데요.

또 다른 59년생 대표 돼지띠 스타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박상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박상원입니다."]

주말극 최강자, ‘하나뿐인 내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상원 씨, 기해년을 맞은 소감이 어떤가요?

[박상원 : "올해가 황금돼지 해라니까 왠지 모르게 다른 돼지해보다 좀 남다른 그런 설레는 게 있고, 좀 더 잘 될 것 같은,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대가 됩니다. 저도."]

박상원 씨에게 올해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는데요.

[박상원 : "무대에 서서 처음으로 무서운 관객들을 맞은 게 40년이 되고 그래서, 올해 좀 치열한 무대를 한번. 공연을 위해서 좀 치열하게 한번 싸워볼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맞았지만 식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은 정말 멋있네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기대되는 47년생 돼지띠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백윤식/김좌근 역 : "우리 가문의 부와 명예가 천 년 만 년 지속될 대 명당. 그 곳이 어딘가."]

자타공인 연기 장인, 백윤식 씨!

그리고 연기뿐 아니라 손맛도 최고로 손꼽히는 배우 윤여정 씨도 있는데요.

2019년에도 ‘노장 투혼’을 불태우길 기대하겠습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돼지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모두들 올 한해 멋진 활동하길 응원하며~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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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기해년 빛낼 세대별 돼지띠 스타는 누구?
    • 입력 2019-02-05 08:31:25
    • 수정2019-02-05 08:39:23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음력 1월 1일을 맞아 본격적으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은 기해년, 이른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잖아요.

복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처럼 올해 운이 펑펑 터질 것 같은 돼지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어떤 분들이 있을지,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돼지띠 스타들.

특히, 95년생 중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은데요.

그 중,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이분들!

[방탄소년단 : "I'm so sick of thi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

세계를 열광시킨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지민 씨가 바로 돼지띠라는 사실.

황금돼지의 기운을 가득 받아, 왠지 올해도 그들의 질주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를 화려하게 보낸 또 다른 아이돌 스타, 그룹 마마무의 화사 씨도 돼지띠인데요.

[전현무 : "곱창 대란 기억나시죠? (나죠.) 곱창 집에 아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도 곱창이 없대요."]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등 먹기만 하면 완판 대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르며 예능계를 강타한 화사 씨.

조만간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는데요.

2년 연속,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밖에도 비투비의 육성재 씨, EXID의 정화 씨, 트와이스의 나연 씨 등이 있는데요.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 외에도 올해가 기대되는 95년생 돼지띠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이분입니다!

[김보라/서영은 역 : "난 싫단 말 못 해. 왜인지 알아? 싫지 않으니까. 그렇게라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으니까."]

최근, 자녀들을 통해 욕망을 이루려는 상류층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을 가진 영악한 고등학생 ‘혜나’로 열연한 김보라 씨.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83년생 돼지띠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먼저, 지난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서 열혈 급식 담당으로 활약한 배정남 씨.

[지진희·배정남 : "이게 뭐니? (묵은지 된장찌개요.) 묵은지 된장찌개? 사막에서? (네.)"]

순수한 열정과 구수한 입담으로 호감을 얻으며 대세 예능인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배정남 씨의 동갑내기 친구로 한혜진 씨도 있습니다.

[배정남 : "데뷔 때부터 친구예요."]

[유재석 : "왜냐면 진짜 두 분이."]

[배정남 : "진짜로요. 저희는 16년, 17년째예요."]

[박명수 : "같이 모델로?"]

[배정남 : "그렇죠. 그때 걔는 그때부터 톱이었어요, 혜진이는. 저는 막상 일 시작하려고 버둥거리고 있을 때."]

모델계에서 알아주던 두 친구가 이제는 나란히 예능계도 접수하고 있네요.

배우 김재욱 씨, 최여진 씨도 모델 출신 돼지띠 스타인데요.

83년생들 중엔 정말 키가 훤칠한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런가 하면, 71년생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해있습니다!

[고현정/이자경 역 : "내가 조들호 변호사를 너무 만만히 봤나? 한 방 먹었으니 나도 한 방 돌려줘야겠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섬뜩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고현정 씨!

그리고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김남주 씨도 있고요.

‘삼둥이 아빠‘ 송일국 씨, ‘원조 책받침 여신’ 오연수 씨, ‘만능 배우’ 안재욱 씨 모두 같은 띠 친구들입니다.

그렇다면, 59년생 돼지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김선근 : "김미숙 씨는 쉬실 때도 드레스 입고 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김미숙 : "그래요?"]

[김선근 : "네. 워낙 우아하시니까."]

[김미숙 : "전혀 아니죠. 정말 그런 이미지일까요? 저는."]

[김선근 : "심하게 그런 이미지세요."]

부정하기 힘든 우아함의 대명사죠?

배우 김미숙 씨와, 효녀 가수 현숙 씨도 있는데요.

또 다른 59년생 대표 돼지띠 스타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박상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박상원입니다."]

주말극 최강자, ‘하나뿐인 내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상원 씨, 기해년을 맞은 소감이 어떤가요?

[박상원 : "올해가 황금돼지 해라니까 왠지 모르게 다른 돼지해보다 좀 남다른 그런 설레는 게 있고, 좀 더 잘 될 것 같은,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대가 됩니다. 저도."]

박상원 씨에게 올해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는데요.

[박상원 : "무대에 서서 처음으로 무서운 관객들을 맞은 게 40년이 되고 그래서, 올해 좀 치열한 무대를 한번. 공연을 위해서 좀 치열하게 한번 싸워볼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맞았지만 식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은 정말 멋있네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기대되는 47년생 돼지띠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백윤식/김좌근 역 : "우리 가문의 부와 명예가 천 년 만 년 지속될 대 명당. 그 곳이 어딘가."]

자타공인 연기 장인, 백윤식 씨!

그리고 연기뿐 아니라 손맛도 최고로 손꼽히는 배우 윤여정 씨도 있는데요.

2019년에도 ‘노장 투혼’을 불태우길 기대하겠습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돼지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모두들 올 한해 멋진 활동하길 응원하며~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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