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저녁부터 해소…자정 전 대부분 풀려

입력 2019.02.06 (16:59) 수정 2019.0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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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향에 갔다가 돌아오는 차들로 도로가 붐볐습니다.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했다고 하는데요.

자정 전에는 그래도 대부분 해소가 될 걸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지금은 도로 상황이 나아졌습니까?

[리포트]

네, 귀경길 정체는 조금 전 4시 쯤이 가장 심했는데요.

여전히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보시겠습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서울 방면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 입니다.

부산 방면은 원활한 반면 서울 방면 차가 많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 근처입니다.

화면 오른편 상행선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5시간 50분, 광주에선 4시간 50분, 강릉에선 3시간, 대전에선 2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막히는 구간 길이는 300여 km였는데요.

오전에 60km 정도였던 걸 보면 오후에 정체 구간이 더 많아지고 길어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조금 후 저녁부터는 정체가 줄어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자정 전에는 대부분 도로에서 정체가 풀릴 거라는 건데요.

저녁 조금 늦게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은 심한 정체를 겪지는 않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자정 전까지 통행권을 뽑으면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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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정체 저녁부터 해소…자정 전 대부분 풀려
    • 입력 2019-02-06 17:01:25
    • 수정2019-02-06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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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향에 갔다가 돌아오는 차들로 도로가 붐볐습니다.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했다고 하는데요.

자정 전에는 그래도 대부분 해소가 될 걸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지금은 도로 상황이 나아졌습니까?

[리포트]

네, 귀경길 정체는 조금 전 4시 쯤이 가장 심했는데요.

여전히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보시겠습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서울 방면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 입니다.

부산 방면은 원활한 반면 서울 방면 차가 많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 근처입니다.

화면 오른편 상행선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5시간 50분, 광주에선 4시간 50분, 강릉에선 3시간, 대전에선 2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막히는 구간 길이는 300여 km였는데요.

오전에 60km 정도였던 걸 보면 오후에 정체 구간이 더 많아지고 길어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조금 후 저녁부터는 정체가 줄어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자정 전에는 대부분 도로에서 정체가 풀릴 거라는 건데요.

저녁 조금 늦게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은 심한 정체를 겪지는 않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 자정 전까지 통행권을 뽑으면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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