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닝썬 의혹’ 임직원 금융 거래 자료 전수조사

입력 2019.02.07 (12:23) 수정 2019.02.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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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 대해 마약과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버닝썬 전·현직 임직원들의 금융거래 기록을 모두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포함한 임원과 직원들의 계좌 거래 내역을 넘겨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버닝썬의 모든 CCTV와 컴퓨터 하드웨어 등도 제출받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버닝썬 관련 마약과 성폭행, 경찰관 유착 의혹 등을 샅샅이 살펴보기 위해 버닝썬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1차 목표로 2월 말까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내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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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버닝썬 의혹’ 임직원 금융 거래 자료 전수조사
    • 입력 2019-02-07 12:24:04
    • 수정2019-02-07 12:33:01
    뉴스 12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 대해 마약과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버닝썬 전·현직 임직원들의 금융거래 기록을 모두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포함한 임원과 직원들의 계좌 거래 내역을 넘겨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버닝썬의 모든 CCTV와 컴퓨터 하드웨어 등도 제출받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버닝썬 관련 마약과 성폭행, 경찰관 유착 의혹 등을 샅샅이 살펴보기 위해 버닝썬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1차 목표로 2월 말까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내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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