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진실미래위 이메일 불법사찰 ‘혐의 없음’ 결론”

입력 2019.02.07 (17:15) 수정 2019.02.07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내 적폐 청산 기구인 '진실과 미래 위원회'의 이메일 불법 열람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사내망 기록에서 불법 열람을 당했다는 사람들의 ID 접속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고, 사무실 컴퓨터에서 해킹프로그램을 설치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KBS 공영노조는 진미위가 과거 정부 시절 보도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자의 이메일을 몰래 들여다봤다며 지난해 7월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진실미래위 이메일 불법사찰 ‘혐의 없음’ 결론”
    • 입력 2019-02-07 17:17:11
    • 수정2019-02-07 17:19:40
    뉴스 5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내 적폐 청산 기구인 '진실과 미래 위원회'의 이메일 불법 열람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사내망 기록에서 불법 열람을 당했다는 사람들의 ID 접속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고, 사무실 컴퓨터에서 해킹프로그램을 설치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KBS 공영노조는 진미위가 과거 정부 시절 보도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자의 이메일을 몰래 들여다봤다며 지난해 7월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