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장암 조기 발견 위한 게임 개발
입력 2019.02.08 (09:44)
수정 2019.0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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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임을 활용해 대장암 검진을 유도해 조기 발견과 치료로 이어가려는 시도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장암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평소 대변 색깔과 모양을 관찰해 답변을 입력합니다.
먹은 음식과 몸 상태 등에 관한 질문에도 답변합니다.
답변을 거듭해 나가면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이 유리해집니다.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대장암 등이 의심되면 병원 검진을 권해줍니다.
게임을 개발한 소화기내과 의사 이시이 씨입니다.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담당했던 이시이 씨는 이미 암이 진행돼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합니다.
[이시이 요스케/소화기내과 의사 : "(대장암은) 종양이 커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변 정도에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대변을 살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체험단으로 게임을 한 달 동안 이용해 본 이 여성은 음식과 대변의 관계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채소를 많이 먹는 등 식생활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이 게임은 질문 항목을 늘리는 등 개선 작업을 거쳐 올봄 발표될 예정입니다.
게임을 활용해 대장암 검진을 유도해 조기 발견과 치료로 이어가려는 시도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장암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평소 대변 색깔과 모양을 관찰해 답변을 입력합니다.
먹은 음식과 몸 상태 등에 관한 질문에도 답변합니다.
답변을 거듭해 나가면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이 유리해집니다.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대장암 등이 의심되면 병원 검진을 권해줍니다.
게임을 개발한 소화기내과 의사 이시이 씨입니다.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담당했던 이시이 씨는 이미 암이 진행돼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합니다.
[이시이 요스케/소화기내과 의사 : "(대장암은) 종양이 커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변 정도에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대변을 살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체험단으로 게임을 한 달 동안 이용해 본 이 여성은 음식과 대변의 관계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채소를 많이 먹는 등 식생활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이 게임은 질문 항목을 늘리는 등 개선 작업을 거쳐 올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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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장암 조기 발견 위한 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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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08 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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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활용해 대장암 검진을 유도해 조기 발견과 치료로 이어가려는 시도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장암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평소 대변 색깔과 모양을 관찰해 답변을 입력합니다.
먹은 음식과 몸 상태 등에 관한 질문에도 답변합니다.
답변을 거듭해 나가면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이 유리해집니다.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대장암 등이 의심되면 병원 검진을 권해줍니다.
게임을 개발한 소화기내과 의사 이시이 씨입니다.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담당했던 이시이 씨는 이미 암이 진행돼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합니다.
[이시이 요스케/소화기내과 의사 : "(대장암은) 종양이 커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변 정도에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대변을 살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체험단으로 게임을 한 달 동안 이용해 본 이 여성은 음식과 대변의 관계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채소를 많이 먹는 등 식생활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이 게임은 질문 항목을 늘리는 등 개선 작업을 거쳐 올봄 발표될 예정입니다.
게임을 활용해 대장암 검진을 유도해 조기 발견과 치료로 이어가려는 시도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장암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평소 대변 색깔과 모양을 관찰해 답변을 입력합니다.
먹은 음식과 몸 상태 등에 관한 질문에도 답변합니다.
답변을 거듭해 나가면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이 유리해집니다.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대장암 등이 의심되면 병원 검진을 권해줍니다.
게임을 개발한 소화기내과 의사 이시이 씨입니다.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담당했던 이시이 씨는 이미 암이 진행돼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고 합니다.
[이시이 요스케/소화기내과 의사 : "(대장암은) 종양이 커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변 정도에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대변을 살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체험단으로 게임을 한 달 동안 이용해 본 이 여성은 음식과 대변의 관계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채소를 많이 먹는 등 식생활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이 게임은 질문 항목을 늘리는 등 개선 작업을 거쳐 올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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