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강추위…정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입력 2019.02.08 (09:51)
수정 2019.02.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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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우선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온열조끼, 온열매트, 온열담요, 침낭과 같은 개인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버스 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 방풍막,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파쉼터도 1월 현재 3만7천490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외국인을 위해서는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5개 외국어로 번역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주민센터 등에 제공했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5년간 한파로 인한 질환자가 2013년 258명에서 2017년 631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우선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온열조끼, 온열매트, 온열담요, 침낭과 같은 개인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버스 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 방풍막,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파쉼터도 1월 현재 3만7천490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외국인을 위해서는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5개 외국어로 번역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주민센터 등에 제공했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5년간 한파로 인한 질환자가 2013년 258명에서 2017년 631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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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까지 강추위…정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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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08 10:03:02
전국적으로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우선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온열조끼, 온열매트, 온열담요, 침낭과 같은 개인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버스 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 방풍막,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파쉼터도 1월 현재 3만7천490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외국인을 위해서는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5개 외국어로 번역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주민센터 등에 제공했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5년간 한파로 인한 질환자가 2013년 258명에서 2017년 631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우선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온열조끼, 온열매트, 온열담요, 침낭과 같은 개인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버스 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 방풍막,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파쉼터도 1월 현재 3만7천490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외국인을 위해서는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5개 외국어로 번역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주민센터 등에 제공했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5년간 한파로 인한 질환자가 2013년 258명에서 2017년 631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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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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