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땀 쫙 빼고 싶다면?’…사우나 마라톤

입력 2019.02.08 (10:52) 수정 2019.0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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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처럼 유독 추운 날은 뜨끈한 곳에서 땀을 뺄 수 있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동유럽 에스토니아에서 '사우나 마라톤 대회가'라는게 열렸다고 하네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다양한 복장의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박차고 눈길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바로, 간이 사우나 시설입니다.

훌렁 겉옷을 벗고 뜨거운 욕조에 입수!

이게 끝이 아니죠.

3분 가량 사우나를 즐긴 뒤, 또 다음 사우나를 찾아 뛰어야 합니다.

에스토니아 남서부 오테패 시에서 열린 사우나 마라톤 대회 현장인데요.

4명이 한 팀으로 눈길 위에 무작위 설치된 19개의 사우나 시설을 찾아다니며 전원이 체험해야 완주 성공입니다.

중간에 있는 얼음물 웅덩이에 빠르게 입수할 경우 추가 점수도 주는데요.

3시간 만에 경주를 끝낸 우승팀에게 개인 욕조가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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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땀 쫙 빼고 싶다면?’…사우나 마라톤
    • 입력 2019-02-08 10:55:48
    • 수정2019-02-08 11:14:15
    지구촌뉴스
[앵커]

오늘처럼 유독 추운 날은 뜨끈한 곳에서 땀을 뺄 수 있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동유럽 에스토니아에서 '사우나 마라톤 대회가'라는게 열렸다고 하네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다양한 복장의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박차고 눈길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바로, 간이 사우나 시설입니다.

훌렁 겉옷을 벗고 뜨거운 욕조에 입수!

이게 끝이 아니죠.

3분 가량 사우나를 즐긴 뒤, 또 다음 사우나를 찾아 뛰어야 합니다.

에스토니아 남서부 오테패 시에서 열린 사우나 마라톤 대회 현장인데요.

4명이 한 팀으로 눈길 위에 무작위 설치된 19개의 사우나 시설을 찾아다니며 전원이 체험해야 완주 성공입니다.

중간에 있는 얼음물 웅덩이에 빠르게 입수할 경우 추가 점수도 주는데요.

3시간 만에 경주를 끝낸 우승팀에게 개인 욕조가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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