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경남도 지정문화재 신청

입력 2019.02.08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제시가
신라시대 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둔덕면 방하리 고분군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거제시는
문화재청 긴급 발굴조사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직경 7∼12m, 높이 1∼2m 크기의
봉분을 가진 고분 6기와
봉분이 없는 고분 1기를 확인했습니다.
고분 안에는
굽 달린 목 긴 항아리와 뚜껑,
굽 달린 접시 등 토기와
허리띠 장식, 관고리 등 금속유물이 나왔습니다.
거제시는
오는 11일 발굴현장에서 성과를 공개하고
올 상반기 경남도 지정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경남도 지정문화재 신청
    • 입력 2019-02-08 11:31:13
    창원
거제시가 신라시대 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둔덕면 방하리 고분군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거제시는 문화재청 긴급 발굴조사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직경 7∼12m, 높이 1∼2m 크기의 봉분을 가진 고분 6기와 봉분이 없는 고분 1기를 확인했습니다. 고분 안에는 굽 달린 목 긴 항아리와 뚜껑, 굽 달린 접시 등 토기와 허리띠 장식, 관고리 등 금속유물이 나왔습니다. 거제시는 오는 11일 발굴현장에서 성과를 공개하고 올 상반기 경남도 지정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