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의혹' 대표가 운영하는 복지재단 감사

입력 2019.02.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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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복지재단 대표가
근대역사거리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매입해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목포시가 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시.도비 등
연간 2억원을 지원받는 재단에
감사팀 등 4명을 보내
지원비가 제대로 집행됐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이 재단이
회계부정이나 소관규칙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사업평가 실적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어
기능 수행이 곤란한 것으로 여겨지면
위탁 지정의 해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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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기의혹' 대표가 운영하는 복지재단 감사
    • 입력 2019-02-08 20:36:01
    목포
목포의 한 복지재단 대표가 근대역사거리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매입해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목포시가 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시.도비 등 연간 2억원을 지원받는 재단에 감사팀 등 4명을 보내 지원비가 제대로 집행됐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이 재단이 회계부정이나 소관규칙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사업평가 실적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어 기능 수행이 곤란한 것으로 여겨지면 위탁 지정의 해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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