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세 역대 최대 25조 더 걷혔다

지난해 국세 수입이 애초 정부 예상치보다 25조4천억 원이나 더 걷혀, 초과 세수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법인세가 대폭 늘었는데, 정부의 세수 전망 실패에 대한 비판론이 큽니다.

비건, 2박 3일 평양 회담 마치고 한국 도착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박3일간 평양 실무회담을 마치고 오늘 저녁 서해직항로로 귀환했습니다. 2차 정상회담 합의문 초안과 최종 개최지가 조율됐을지 주목됩니다.

‘2·8독립선언’ 100주년…동시에 “독립 만세”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와 서울에서 동시에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독립운동이 정당하다며 한국인을 무료 변론한 일본인 변호사가 한복을 입고 활동한 사진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단독] ‘인증 조작’ 엉터리 소화 장비 화학 공장에 납품

정부 인증시험을 조작해 규격에 못미치는 특수 소화장비 30여억 원어치가 전국의 석유화학공장과 화력발전소 등 80여 곳에 납품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평창 1주년’ 경기장 4곳 방치…해법은?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이 됐지만 경기장 4곳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사례를 통해 올바른 해법을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