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노 다로 외무상이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 규모가 1천만 명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8일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양국을 방문해 준 것은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실하게 (인적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등에 따르면 작년 상대방 국가를 방문한 한·일 양국 국민의 수는 1천48만9천명을 기록했는데, 그 가운데 71.9%인 753만 9천 명은 일본을 방문한 한국 사람들이어서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고노 외무상은 8일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양국을 방문해 준 것은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실하게 (인적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등에 따르면 작년 상대방 국가를 방문한 한·일 양국 국민의 수는 1천48만9천명을 기록했는데, 그 가운데 71.9%인 753만 9천 명은 일본을 방문한 한국 사람들이어서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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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무상 “어려운 한일관계 속 인적교류 1천만명 돌파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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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8 21:06:26
일본의 고노 다로 외무상이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 규모가 1천만 명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8일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양국을 방문해 준 것은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실하게 (인적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등에 따르면 작년 상대방 국가를 방문한 한·일 양국 국민의 수는 1천48만9천명을 기록했는데, 그 가운데 71.9%인 753만 9천 명은 일본을 방문한 한국 사람들이어서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고노 외무상은 8일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양국을 방문해 준 것은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실하게 (인적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등에 따르면 작년 상대방 국가를 방문한 한·일 양국 국민의 수는 1천48만9천명을 기록했는데, 그 가운데 71.9%인 753만 9천 명은 일본을 방문한 한국 사람들이어서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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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skywalk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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