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스마트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3년 전에 추진한 '비콘(Beacon)' 이용률이
저조해 폐지한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비콘은 주요 시설에
위치 인식 통신 장치를 설치해
다양한 데이터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제주도는 3년 전부터 도내 주요 시설 등에
비콘 천백여 개를 설치했는데,
지난해 말 한 달 비콘 사용자 수는 단 9명,
지난 한 해 사용자 수는 363명에 그쳤습니다.
비콘 설치에는
국비 9억 원과 지방비 6억 원 등
15억 원이 투입돼 예산낭비라는 지적입니다.
스마트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3년 전에 추진한 '비콘(Beacon)' 이용률이
저조해 폐지한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비콘은 주요 시설에
위치 인식 통신 장치를 설치해
다양한 데이터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제주도는 3년 전부터 도내 주요 시설 등에
비콘 천백여 개를 설치했는데,
지난해 말 한 달 비콘 사용자 수는 단 9명,
지난 한 해 사용자 수는 363명에 그쳤습니다.
비콘 설치에는
국비 9억 원과 지방비 6억 원 등
15억 원이 투입돼 예산낭비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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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비콘'관리 폐지…예산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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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8 22:29:40
제주도가
스마트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3년 전에 추진한 '비콘(Beacon)' 이용률이
저조해 폐지한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비콘은 주요 시설에
위치 인식 통신 장치를 설치해
다양한 데이터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제주도는 3년 전부터 도내 주요 시설 등에
비콘 천백여 개를 설치했는데,
지난해 말 한 달 비콘 사용자 수는 단 9명,
지난 한 해 사용자 수는 363명에 그쳤습니다.
비콘 설치에는
국비 9억 원과 지방비 6억 원 등
15억 원이 투입돼 예산낭비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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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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