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2.09 (21:00) 수정 2019.02.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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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담판…“장소 양보하고 비핵화 요구”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도시가 베트남 하노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소 논의에선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는 대신 비핵화 조치를 끌어내려는 미국의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북 협의 생산적…노력하면 실질적 진전”

사흘동안 평양을 방문했던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번 방북 협의가 생산적이었고, 북미가 노력하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쉽지는 않았음을 내비쳤습니다.

사고 62일 만에 故 김용균 민주사회장 엄수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사고 62일만에 민주사회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김미숙/故 김용균 씨 어머니 : "너에게로 가게 될 때 그때 엄마가 두 팔 벌려 너를 꼭 안아주고 위로해줄게."]

“공식 입장 아냐”…“발언 의원 출당시켜야”

한국당 일부 의원이 주최한 5.18 공청회가 민주화운동을 모독했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국당은 당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야 4당은 해당 의원 출당을 요구하고 윤리위 제소를 예고하는 등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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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담판…“장소 양보하고 비핵화 요구”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도시가 베트남 하노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소 논의에선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는 대신 비핵화 조치를 끌어내려는 미국의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북 협의 생산적…노력하면 실질적 진전”

사흘동안 평양을 방문했던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번 방북 협의가 생산적이었고, 북미가 노력하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쉽지는 않았음을 내비쳤습니다.

사고 62일 만에 故 김용균 민주사회장 엄수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사고 62일만에 민주사회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김미숙/故 김용균 씨 어머니 : "너에게로 가게 될 때 그때 엄마가 두 팔 벌려 너를 꼭 안아주고 위로해줄게."]

“공식 입장 아냐”…“발언 의원 출당시켜야”

한국당 일부 의원이 주최한 5.18 공청회가 민주화운동을 모독했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국당은 당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야 4당은 해당 의원 출당을 요구하고 윤리위 제소를 예고하는 등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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