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서 또 ‘분신 추정’ 택시 화재

입력 2019.02.11 (21:21) 수정 2019.02.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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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택시 화재가 나 택시 기사 62살 김 모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서울 강남지역 대의원을 맡고 있으며, 평소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료 기사의 빈소를 자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불을 붙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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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앞에서 또 ‘분신 추정’ 택시 화재
    • 입력 2019-02-11 21:22:50
    • 수정2019-02-11 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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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택시 화재가 나 택시 기사 62살 김 모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서울 강남지역 대의원을 맡고 있으며, 평소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료 기사의 빈소를 자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불을 붙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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