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 단원고 학생 250명 오늘 명예졸업

입력 2019.02.12 (08:21) 수정 2019.02.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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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이 3년 만에 학교를 명예졸업합니다.

경기도 안산 단원고는 오늘 오전 10시 본관 4층 단원관에서 '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명예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원고 측은 그동안 "미수습 학생들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졸업식을 미뤄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유족 측에서 올해 명예 졸업식을 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해 와 졸업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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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2 08:22:41
    • 수정2019-02-12 0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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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이 3년 만에 학교를 명예졸업합니다.

경기도 안산 단원고는 오늘 오전 10시 본관 4층 단원관에서 '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명예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원고 측은 그동안 "미수습 학생들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졸업식을 미뤄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유족 측에서 올해 명예 졸업식을 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해 와 졸업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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