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관련 ‘악성 루머’ 유포 피의자 검거

입력 2019.02.12 (12:24) 수정 2019.02.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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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염문설을 SNS에 유포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오늘 가짜 뉴스를 작성해 이를 최초로 유포한 혐의로 프리랜서 작가 29살 모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에 게시한 35살 최 모 씨 등 6명을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성 댓글을 작성한 39살 여성도 모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15일 프리랜서 작가인 정 씨가 방송 작가들에게 들은 소문을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전송했고, 이 메시지가 가짜뉴스 형태로 수정돼 오픈 채팅방에 유포되면서 급속하게 퍼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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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영석 PD 관련 ‘악성 루머’ 유포 피의자 검거
    • 입력 2019-02-12 12:24:39
    • 수정2019-02-12 12:27:10
    뉴스 12
CJ ENM의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염문설을 SNS에 유포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오늘 가짜 뉴스를 작성해 이를 최초로 유포한 혐의로 프리랜서 작가 29살 모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에 게시한 35살 최 모 씨 등 6명을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성 댓글을 작성한 39살 여성도 모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15일 프리랜서 작가인 정 씨가 방송 작가들에게 들은 소문을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전송했고, 이 메시지가 가짜뉴스 형태로 수정돼 오픈 채팅방에 유포되면서 급속하게 퍼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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