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어미 잃은 아기 수달 ‘극적 상봉’

입력 2019.02.12 (12:50) 수정 2019.02.12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미를 잃은 아기 수달이 어미를 애타게 찾습니다.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은 어미가 다가오자 캘리포니아 해양동물 센터 직원이 아기수달을 던져 줍니다.

[알리아/해양 동물 센터 : "해안 경비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어미를 찾아다녔습니다"]

시민의 제보로 아기 수달을 발견한 해양동물 센터는 1시간 동안 어미를 수색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기를 찾은 어미 수달은 기쁜듯 아기를 안고 바다로 떠났습니다.

인간의 도움으로 아기와 어미 수달이 극적으로 다시 만났는데요.

해양동물 센터는 앞으로도 홀로 남은 수달을 보면 알려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수달은 멸종위기 동물이라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어미 잃은 아기 수달 ‘극적 상봉’
    • 입력 2019-02-12 12:50:42
    • 수정2019-02-12 13:36:22
    뉴스 12
어미를 잃은 아기 수달이 어미를 애타게 찾습니다.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은 어미가 다가오자 캘리포니아 해양동물 센터 직원이 아기수달을 던져 줍니다.

[알리아/해양 동물 센터 : "해안 경비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어미를 찾아다녔습니다"]

시민의 제보로 아기 수달을 발견한 해양동물 센터는 1시간 동안 어미를 수색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기를 찾은 어미 수달은 기쁜듯 아기를 안고 바다로 떠났습니다.

인간의 도움으로 아기와 어미 수달이 극적으로 다시 만났는데요.

해양동물 센터는 앞으로도 홀로 남은 수달을 보면 알려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수달은 멸종위기 동물이라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