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어”…로드를 변화시킨 유도훈 감독의 ‘진심’
입력 2019.02.12 (21:51)
수정 2019.02.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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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헝그리 구단으로 불리는 전자랜드의 돌풍이 무섭습니다.
유도훈 감독은 진정성있는 소통으로 개성 강한 외국인을 다독이며 우승의 꿈을 꾸고 있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이거 편집해 줄 거죠?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촌철살인 작전 타임으로도 유명한 유도훈 감독.
시즌 돌풍의 비결은 자유분방한 외국인을 한데 묶은 리더십이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는 건방진 선수다?) 건방지긴 하죠. 하하하."]
때론 통역도 없이 온 몸을 이용해 진정성 있게 농구를 지도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two man game! down screen!"]
개인플레이가 잦았던 로드도 어는 새 순한 양이 돼 팀에 녹아들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look at me, believe me, 이랬죠. 내가 직접 대화하는 거죠. 판정 항의는 내가 할 테니까 경기에 전념 하라고요."]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 비교하기 힘든데요. 전창진 감독은 호통을 가끔 치고 그 호통에 선수가 적응해야 하죠. 유도훈 감독은 선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현역 시절 작은 거인으로 불렸던 유도훈.
[유도훈 : "반올림해서 173cm입니다."]
만년 중하위권 팀이었던 전자랜드의 사상 첫 우승 꿈을 꾸고 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유재학 감독하고 4년 차이인데요. 챔프전에서 미치는 선수가 한번 나와야죠."]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에서 헝그리 구단으로 불리는 전자랜드의 돌풍이 무섭습니다.
유도훈 감독은 진정성있는 소통으로 개성 강한 외국인을 다독이며 우승의 꿈을 꾸고 있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이거 편집해 줄 거죠?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촌철살인 작전 타임으로도 유명한 유도훈 감독.
시즌 돌풍의 비결은 자유분방한 외국인을 한데 묶은 리더십이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는 건방진 선수다?) 건방지긴 하죠. 하하하."]
때론 통역도 없이 온 몸을 이용해 진정성 있게 농구를 지도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two man game! down screen!"]
개인플레이가 잦았던 로드도 어는 새 순한 양이 돼 팀에 녹아들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look at me, believe me, 이랬죠. 내가 직접 대화하는 거죠. 판정 항의는 내가 할 테니까 경기에 전념 하라고요."]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 비교하기 힘든데요. 전창진 감독은 호통을 가끔 치고 그 호통에 선수가 적응해야 하죠. 유도훈 감독은 선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현역 시절 작은 거인으로 불렸던 유도훈.
[유도훈 : "반올림해서 173cm입니다."]
만년 중하위권 팀이었던 전자랜드의 사상 첫 우승 꿈을 꾸고 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유재학 감독하고 4년 차이인데요. 챔프전에서 미치는 선수가 한번 나와야죠."]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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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믿어”…로드를 변화시킨 유도훈 감독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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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2 21:57:25
- 수정2019-02-12 22:08:47

[앵커]
프로농구에서 헝그리 구단으로 불리는 전자랜드의 돌풍이 무섭습니다.
유도훈 감독은 진정성있는 소통으로 개성 강한 외국인을 다독이며 우승의 꿈을 꾸고 있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이거 편집해 줄 거죠?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촌철살인 작전 타임으로도 유명한 유도훈 감독.
시즌 돌풍의 비결은 자유분방한 외국인을 한데 묶은 리더십이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는 건방진 선수다?) 건방지긴 하죠. 하하하."]
때론 통역도 없이 온 몸을 이용해 진정성 있게 농구를 지도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two man game! down screen!"]
개인플레이가 잦았던 로드도 어는 새 순한 양이 돼 팀에 녹아들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look at me, believe me, 이랬죠. 내가 직접 대화하는 거죠. 판정 항의는 내가 할 테니까 경기에 전념 하라고요."]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 비교하기 힘든데요. 전창진 감독은 호통을 가끔 치고 그 호통에 선수가 적응해야 하죠. 유도훈 감독은 선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현역 시절 작은 거인으로 불렸던 유도훈.
[유도훈 : "반올림해서 173cm입니다."]
만년 중하위권 팀이었던 전자랜드의 사상 첫 우승 꿈을 꾸고 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유재학 감독하고 4년 차이인데요. 챔프전에서 미치는 선수가 한번 나와야죠."]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에서 헝그리 구단으로 불리는 전자랜드의 돌풍이 무섭습니다.
유도훈 감독은 진정성있는 소통으로 개성 강한 외국인을 다독이며 우승의 꿈을 꾸고 있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이거 편집해 줄 거죠?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촌철살인 작전 타임으로도 유명한 유도훈 감독.
시즌 돌풍의 비결은 자유분방한 외국인을 한데 묶은 리더십이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는 건방진 선수다?) 건방지긴 하죠. 하하하."]
때론 통역도 없이 온 몸을 이용해 진정성 있게 농구를 지도합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two man game! down screen!"]
개인플레이가 잦았던 로드도 어는 새 순한 양이 돼 팀에 녹아들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look at me, believe me, 이랬죠. 내가 직접 대화하는 거죠. 판정 항의는 내가 할 테니까 경기에 전념 하라고요."]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찰스 로드 비교하기 힘든데요. 전창진 감독은 호통을 가끔 치고 그 호통에 선수가 적응해야 하죠. 유도훈 감독은 선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현역 시절 작은 거인으로 불렸던 유도훈.
[유도훈 : "반올림해서 173cm입니다."]
만년 중하위권 팀이었던 전자랜드의 사상 첫 우승 꿈을 꾸고 있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유재학 감독하고 4년 차이인데요. 챔프전에서 미치는 선수가 한번 나와야죠."]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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