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운전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전 직장 동료 소행
입력 2019.02.13 (07:34)
수정 2019.0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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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중앙로 사거리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인 정 모(50) 씨가 얼굴과 복부 등을 흉기에 찔린 채 도로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정 씨가 몰던 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상태였습니다.
정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버스를 운전하던 중 미리 버스에 타고 있던 전 직장 동료 김 모(54)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정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김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가 몰던 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상태였습니다.
정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버스를 운전하던 중 미리 버스에 타고 있던 전 직장 동료 김 모(54)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정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김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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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버스 운전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전 직장 동료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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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3 07:34:24
- 수정2019-02-13 07:46:56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중앙로 사거리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인 정 모(50) 씨가 얼굴과 복부 등을 흉기에 찔린 채 도로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정 씨가 몰던 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상태였습니다.
정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버스를 운전하던 중 미리 버스에 타고 있던 전 직장 동료 김 모(54)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정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김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가 몰던 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상태였습니다.
정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버스를 운전하던 중 미리 버스에 타고 있던 전 직장 동료 김 모(54)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정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김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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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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