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우체통에 나치 문양…프랑스 유대인 혐오 급증

입력 2019.02.13 (07:32) 수정 2019.02.13 (08: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리 시내의 한 우체통입니다.

나치수용소에서 생존해 훗날 프랑스 보건장관을 지낸 유명 여성정치가의 얼굴에 나치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요.

최근 노란조끼 시위에서도 유대인 혐오 발언이 나와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접수된 유대인 혐오범죄 신고 건수는 54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74%나 급증해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우체통에 나치 문양…프랑스 유대인 혐오 급증
    • 입력 2019-02-13 07:36:55
    • 수정2019-02-13 08:24:28
    뉴스광장
파리 시내의 한 우체통입니다.

나치수용소에서 생존해 훗날 프랑스 보건장관을 지낸 유명 여성정치가의 얼굴에 나치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요.

최근 노란조끼 시위에서도 유대인 혐오 발언이 나와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접수된 유대인 혐오범죄 신고 건수는 54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74%나 급증해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