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5.18 폄훼’ 징계 여부 논의…시민 단체, 상경 투쟁

입력 2019.02.13 (09:33) 수정 2019.02.13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13일) 오전 11시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윤리위가 제명과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릴 경우 당규에 따라 당 대표 후보인 김진태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인 김순례 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됩니다.

이와 관련해 5.18 단체와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후 2시 국회를 방문해 이들 세 의원의 제명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상경 투쟁을 합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유한국당 당사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오늘 ‘5.18 폄훼’ 징계 여부 논의…시민 단체, 상경 투쟁
    • 입력 2019-02-13 09:35:06
    • 수정2019-02-13 09:43:02
    930뉴스
자유한국당은 오늘(13일) 오전 11시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윤리위가 제명과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릴 경우 당규에 따라 당 대표 후보인 김진태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인 김순례 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됩니다.

이와 관련해 5.18 단체와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후 2시 국회를 방문해 이들 세 의원의 제명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상경 투쟁을 합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유한국당 당사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