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두환·노태우 ‘자택 경비’ 연내 철수…‘근접 경호’는 계속

입력 2019.02.13 (16:23) 수정 2019.0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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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을 경비하는 인력을 올해 안에 모두 철수합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확정한 인력 조정 방침에 따라, 전직 대통령의 자택을 경비하는 의무경찰을연내 모두 철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자택 경비에는 의무경찰 60여 명, 1개 중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다만,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는 직업 경찰관들이 계속 맡습니다.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은 경찰 직무에 '주요 인사 경호'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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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두환·노태우 ‘자택 경비’ 연내 철수…‘근접 경호’는 계속
    • 입력 2019-02-13 16:23:25
    • 수정2019-02-13 16:25:49
    사회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을 경비하는 인력을 올해 안에 모두 철수합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확정한 인력 조정 방침에 따라, 전직 대통령의 자택을 경비하는 의무경찰을연내 모두 철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자택 경비에는 의무경찰 60여 명, 1개 중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다만,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는 직업 경찰관들이 계속 맡습니다.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은 경찰 직무에 '주요 인사 경호'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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