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단 공장 수 늘고 생산·수출 감소

지난해 포항철강산업단지는
공장 수는 늘었지만
생산과 수출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조사한
지난해 말 현재 공단 내 업체수는
모두 275개사 350개 공장으로
전년도에 비해 4개사, 5개 공장이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포항철강산단의 생산 실적은
13조7천525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576억 원 줄었으며,
지난해 수출 실적도 31억8천347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억8천165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포항철강산단 근로자도 만4천4백여명으로
80여 명 줄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