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크레인 사고 다국적기업 책임 진정 제출

입력 2019.02.13 (17:41) 수정 2019.02.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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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31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 사고와 관련해
다국적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진정이 추진됩니다.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피해노동자 지원단' 등은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발생
2년이 다 돼가지만
진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공동 시공사와 발주사 등
다국적기업의 책임론을 주장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OECD 다국적기업 기준을 위반했다는 진정을
해당 사무를 담당하는
'국가 연락사무소'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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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 크레인 사고 다국적기업 책임 진정 제출
    • 입력 2019-02-13 17:41:28
    • 수정2019-02-13 17:41:42
    창원
지난 2017년 31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 사고와 관련해 다국적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진정이 추진됩니다.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피해노동자 지원단' 등은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발생 2년이 다 돼가지만 진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공동 시공사와 발주사 등 다국적기업의 책임론을 주장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OECD 다국적기업 기준을 위반했다는 진정을 해당 사무를 담당하는 '국가 연락사무소'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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