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제한 위반 1차 조사...역학 미확인"

충주에서
구제역과 관련한 이동제한 조치 이후
축산 관련 차량 340여 대의
무단 운행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 1차 조사 결과
구제역과 역학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충주시는 검역본부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발령된
1차 이동제한 조치 위반 축산차량
170여 대를 조사한 결과,
가금류 차량이거나
이동 승인을 받은 차량으로 확인돼,
구제역 역학 관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2차 이동제한 조치 위반 의혹의
나머지 170여 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