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많은 눈…내일 낮 미세먼지 ‘보통’ 회복

입력 2019.02.13 (19:36) 수정 2019.02.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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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바람에 밀려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지역은 보통 단계를 회복했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충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충북과 남부, 제주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앞으로 바람이 미세먼지를 더욱 밀어내면서 대부분 지역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전남 지역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으로는 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집니다.

태백산맥과 관련한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꽤 긴 시간동안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는데요.

영동 지역은 많게는 15cm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7cm 경북북부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날이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오늘보다는 덜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중부 일부와 남해안,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밤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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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영동 많은 눈…내일 낮 미세먼지 ‘보통’ 회복
    • 입력 2019-02-13 19:38:47
    • 수정2019-02-13 19:40:22
    뉴스 7
미세먼지가 바람에 밀려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지역은 보통 단계를 회복했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충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충북과 남부, 제주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앞으로 바람이 미세먼지를 더욱 밀어내면서 대부분 지역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전남 지역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으로는 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집니다.

태백산맥과 관련한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꽤 긴 시간동안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는데요.

영동 지역은 많게는 15cm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7cm 경북북부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날이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오늘보다는 덜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중부 일부와 남해안,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밤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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