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이 돼야"
입력 2019.02.13 (21:47)
수정 2019.02.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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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의정비 인상 논란과 관련해
강원도 내 일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제도화된 참여 기회가 마련돼야 합니다.
김영준 기잡니다.
[리포트]
의원 7명이 일하는 평창군의회.
올해 의정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자,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에 오른 의정비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원 한사람이
한해 2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하기로 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상.하반기에 열 계획입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는 겁니다.
장문혁/평창군의회 의장
"의회가 지방자치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부분을 의원 한분 한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 다시 신뢰가 쌓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원군의회도 비슷합니다.
복지와 접경지역 발전 방안 등
주민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의회도
올린 의정비 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회기 일수를 연장하고,
시의원의 겸직 신고를 강화합니다.
이런 시도가
일회성 행사로 퇘색되지 않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회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평가를 받는
제도가 마련돼야 합니다.
김대건 교수/강원대학교 행정학과
"의회를 '멜팅팟'이라 그래요. 용광로. 모든 갈등을 의회 안에 들어와가지고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논의하고, 토론하고. 또 거기서 법제화하고.."
김영준 기자/
지방의회의 변화의 시도가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기를
지역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준입니다.
의정비 인상 논란과 관련해
강원도 내 일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제도화된 참여 기회가 마련돼야 합니다.
김영준 기잡니다.
[리포트]
의원 7명이 일하는 평창군의회.
올해 의정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자,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에 오른 의정비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원 한사람이
한해 2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하기로 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상.하반기에 열 계획입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는 겁니다.
장문혁/평창군의회 의장
"의회가 지방자치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부분을 의원 한분 한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 다시 신뢰가 쌓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원군의회도 비슷합니다.
복지와 접경지역 발전 방안 등
주민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의회도
올린 의정비 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회기 일수를 연장하고,
시의원의 겸직 신고를 강화합니다.
이런 시도가
일회성 행사로 퇘색되지 않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회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평가를 받는
제도가 마련돼야 합니다.
김대건 교수/강원대학교 행정학과
"의회를 '멜팅팟'이라 그래요. 용광로. 모든 갈등을 의회 안에 들어와가지고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논의하고, 토론하고. 또 거기서 법제화하고.."
김영준 기자/
지방의회의 변화의 시도가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기를
지역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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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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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3 21:47:55
- 수정2019-02-13 23:34:29

[앵커멘트]
의정비 인상 논란과 관련해
강원도 내 일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제도화된 참여 기회가 마련돼야 합니다.
김영준 기잡니다.
[리포트]
의원 7명이 일하는 평창군의회.
올해 의정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자,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에 오른 의정비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원 한사람이
한해 2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하기로 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상.하반기에 열 계획입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는 겁니다.
장문혁/평창군의회 의장
"의회가 지방자치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부분을 의원 한분 한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 다시 신뢰가 쌓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원군의회도 비슷합니다.
복지와 접경지역 발전 방안 등
주민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의회도
올린 의정비 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회기 일수를 연장하고,
시의원의 겸직 신고를 강화합니다.
이런 시도가
일회성 행사로 퇘색되지 않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회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평가를 받는
제도가 마련돼야 합니다.
김대건 교수/강원대학교 행정학과
"의회를 '멜팅팟'이라 그래요. 용광로. 모든 갈등을 의회 안에 들어와가지고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논의하고, 토론하고. 또 거기서 법제화하고.."
김영준 기자/
지방의회의 변화의 시도가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기를
지역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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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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