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도안 호수공원 아파트 가속페달..합의는 난제

입력 2019.02.13 (21:55) 수정 2019.02.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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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3블럭 아파트 분양이후
답보상태였던 대전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대전시가 올 상반기
1, 2블럭 아파트와 호수공원 조성을 놓고
민관협의체의 합의를
도출해낸다는 계획입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환경보전 논란으로
수년간 지연된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지난해 민관협의체 구성과
실시계획변경 승인 등을 거쳐
3블럭 아파트만 우선 분양됐습니다.

노른자로 불리는 1, 2블럭과
호수공원 조성은 늦어졌는데
대전시가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85㎡ 초과 전용인 2블럭 일부를
중소형으로 바꾸고,

4, 5블럭은
청년과 신혼부부용 녹색주택인
생태주거단지로 조성합니다.

호수공원은
한밭수목원 0.7배 규모로 조성하는데,
연간 50억 원의 관리비 부담에 따라
호수 면적을 줄일 방침입니다.

정무호/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인터뷰]
너무 면적이 크기 때문에 나중에 운영관리비상의 문제도 있고 그걸 얼만큼 줄여야 되냐 하는 건 저희들이 검토를 한다는 겁니다.


대전시는
내년 봄 분양을 목표로
올 상반기 안에
민관협의체의 최종 합의를 도출하고

기반시설인
도안동로 확장과 도안대교 연결도로도
올해 안에 착공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견은 여전합니다.

양흥모 / 민관협의체 위원 [녹취]
다양한 임대 아니면 렌트나 공유방식의
주택공급을 해야 1인 가구라든지 다양한
주택 수요를 소화할 수 있고. 인공호수공원은 안 하기로 했고 저류형 습지생태공원으로 상당 부분 좁혔죠.

1,2블럭 아파트 공급 방식과
호수공원의 호수 면적을 얼마나 줄이느냐를
놓고 시민대책위와의 이견을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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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천 도안 호수공원 아파트 가속페달..합의는 난제
    • 입력 2019-02-13 21:55:38
    • 수정2019-02-14 00:03:36
    뉴스9(대전)
[앵커멘트] 지난해 3블럭 아파트 분양이후 답보상태였던 대전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대전시가 올 상반기 1, 2블럭 아파트와 호수공원 조성을 놓고 민관협의체의 합의를 도출해낸다는 계획입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환경보전 논란으로 수년간 지연된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지난해 민관협의체 구성과 실시계획변경 승인 등을 거쳐 3블럭 아파트만 우선 분양됐습니다. 노른자로 불리는 1, 2블럭과 호수공원 조성은 늦어졌는데 대전시가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85㎡ 초과 전용인 2블럭 일부를 중소형으로 바꾸고, 4, 5블럭은 청년과 신혼부부용 녹색주택인 생태주거단지로 조성합니다. 호수공원은 한밭수목원 0.7배 규모로 조성하는데, 연간 50억 원의 관리비 부담에 따라 호수 면적을 줄일 방침입니다. 정무호/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인터뷰] 너무 면적이 크기 때문에 나중에 운영관리비상의 문제도 있고 그걸 얼만큼 줄여야 되냐 하는 건 저희들이 검토를 한다는 겁니다. 대전시는 내년 봄 분양을 목표로 올 상반기 안에 민관협의체의 최종 합의를 도출하고 기반시설인 도안동로 확장과 도안대교 연결도로도 올해 안에 착공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견은 여전합니다. 양흥모 / 민관협의체 위원 [녹취] 다양한 임대 아니면 렌트나 공유방식의 주택공급을 해야 1인 가구라든지 다양한 주택 수요를 소화할 수 있고. 인공호수공원은 안 하기로 했고 저류형 습지생태공원으로 상당 부분 좁혔죠. 1,2블럭 아파트 공급 방식과 호수공원의 호수 면적을 얼마나 줄이느냐를 놓고 시민대책위와의 이견을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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