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적인 2공항 주민설명회 저지할 것"
입력 2019.02.13 (23:54)
수정 2019.02.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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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와
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이
내일 성산에서 열릴
국토부의 2공항 설명회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도청 앞 회견을 통해
국토부에 공동 주민설명회 개최를 제안했지만,
이를 묵살해 1시간에 불과한 일방적 설명회를 강행해
지역 갈등만을 부추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달 말 청와대 앞 회견을 통해
절차적 부당성을 제기했지만
청와대는 어쩔 수 없다는 구두 답변만
전해 온 게 전부라며 비판했습니다.//
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이
내일 성산에서 열릴
국토부의 2공항 설명회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도청 앞 회견을 통해
국토부에 공동 주민설명회 개최를 제안했지만,
이를 묵살해 1시간에 불과한 일방적 설명회를 강행해
지역 갈등만을 부추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달 말 청와대 앞 회견을 통해
절차적 부당성을 제기했지만
청와대는 어쩔 수 없다는 구두 답변만
전해 온 게 전부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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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만적인 2공항 주민설명회 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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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3 23:54:15
- 수정2019-02-13 23:57:30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와
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이
내일 성산에서 열릴
국토부의 2공항 설명회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도청 앞 회견을 통해
국토부에 공동 주민설명회 개최를 제안했지만,
이를 묵살해 1시간에 불과한 일방적 설명회를 강행해
지역 갈등만을 부추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달 말 청와대 앞 회견을 통해
절차적 부당성을 제기했지만
청와대는 어쩔 수 없다는 구두 답변만
전해 온 게 전부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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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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