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강은희 교육감에 대한
당선 무효형 선고로
지역의 교육 정책도
적잖은 차질이 우려됩니다.
본격 추진될 각종 사업들이
방향성을 잃거나
당분간 힘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은희 교육감이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교육감 신분은 유지됐습니다.
하지만 강교육감이
계획한 교육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대구교육청은 기존 교육연구정보원을
미래교육정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역점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했지만
힘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
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우리 교육청 입장에서는 조금 충격이죠. 안정되고 교육을 계속 그냥 그대로
추진했으면 하는게 제일 바람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판결이 좀 충격적인거죠."
국제인증 교육과정 도입과
1수업 2교사제 등도
지속적인 추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교육감직 유지 여부가
수개월에 걸친 재판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동안 원활한 직무 수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일관된 교육 정책과
교육자의 양심을 위해 사퇴하는 것이
옳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혜선/참교육학부모회 상담실장
"당선무효형을 받았으니까 교육자 입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보고 있는데 항소할 것이 아니라 교육자 양심으로 사퇴하는 게바람직할 것 같고요."
대구 교육의 수장이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으면서
당분간 대구 교육정책은 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강은희 교육감에 대한
당선 무효형 선고로
지역의 교육 정책도
적잖은 차질이 우려됩니다.
본격 추진될 각종 사업들이
방향성을 잃거나
당분간 힘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은희 교육감이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교육감 신분은 유지됐습니다.
하지만 강교육감이
계획한 교육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대구교육청은 기존 교육연구정보원을
미래교육정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역점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했지만
힘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
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우리 교육청 입장에서는 조금 충격이죠. 안정되고 교육을 계속 그냥 그대로
추진했으면 하는게 제일 바람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판결이 좀 충격적인거죠."
국제인증 교육과정 도입과
1수업 2교사제 등도
지속적인 추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교육감직 유지 여부가
수개월에 걸친 재판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동안 원활한 직무 수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일관된 교육 정책과
교육자의 양심을 위해 사퇴하는 것이
옳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혜선/참교육학부모회 상담실장
"당선무효형을 받았으니까 교육자 입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보고 있는데 항소할 것이 아니라 교육자 양심으로 사퇴하는 게바람직할 것 같고요."
대구 교육의 수장이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으면서
당분간 대구 교육정책은 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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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감 당선무효 위기, 교육정책 혼선 우려
-
- 입력 2019-02-14 01:19:52

[앵커멘트]
강은희 교육감에 대한
당선 무효형 선고로
지역의 교육 정책도
적잖은 차질이 우려됩니다.
본격 추진될 각종 사업들이
방향성을 잃거나
당분간 힘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은희 교육감이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교육감 신분은 유지됐습니다.
하지만 강교육감이
계획한 교육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대구교육청은 기존 교육연구정보원을
미래교육정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역점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했지만
힘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
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우리 교육청 입장에서는 조금 충격이죠. 안정되고 교육을 계속 그냥 그대로
추진했으면 하는게 제일 바람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판결이 좀 충격적인거죠."
국제인증 교육과정 도입과
1수업 2교사제 등도
지속적인 추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교육감직 유지 여부가
수개월에 걸친 재판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동안 원활한 직무 수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일관된 교육 정책과
교육자의 양심을 위해 사퇴하는 것이
옳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혜선/참교육학부모회 상담실장
"당선무효형을 받았으니까 교육자 입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보고 있는데 항소할 것이 아니라 교육자 양심으로 사퇴하는 게바람직할 것 같고요."
대구 교육의 수장이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으면서
당분간 대구 교육정책은 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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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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